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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텔, 2Q 순익 BEP+M&A 기대감..'매수'-한화證

[머니투데이 이규창기자]한화증권은 1일 하나로텔레콤에 대해 2분기 순이익이 BEP에 근접할 것으로 기대되고 인수합병(M&A) 기대감도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조철우 한화증권 연구원은 "초고속, 시내전화, IPTV 등 3개 서비스 순증가입자 확보가 순조로워, 1월부터 4월까지 시내전화 순증가입자 누적은 9만47명으로 전년 대비 52.5%나 증가했고 IPTV 순증가입자는 28만2682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조 연구원은 "5월에도 월간 순증 가입자수가 전월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분기에는 순이익이 BEP에 근접할 것으로 기대되며 연간으로는 순이익이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 연구원은 "AIG-뉴브리지 등 대주주가 M&A를 위한 주간사로 골드만삭스를 선정해 국내외 회사를 대상으로 인수처를 물생중인 것으로 판단한다"며 "인수업체가 어디냐에 따라 주가 움직임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되며 LG그룹이 인수할 경우 LG데이콤과 하나로텔레콤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M&A를 위한 주간사 선정 보도 이후 외국 통신업체 인수 우려로 주가는 하락세를 나타내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한다"며 "올해 순이익 흑자전환과 내년 감가상각비 축소 효과도 반영돼 실적개선 기대 등으로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규창기자 ryan@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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