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유일한기자] 교보증권은 단기 급등(갭 상승)의 부담은 존재하지만 수급여건이 굳건해 추가상승이 가능하다며 급등하며 증시상승을 주도한 업종보다 틈새업종을 찾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1일자 데일리에서 주장했다.
교보증권은 지수 급등과 더불어 웬만한 종목들의 수익률이 기대 이상으로 나타나고 있어 종목 접근이 어렵다고 전제하고 그나마 대안주가 내수 소비주가 될 수 있다고 제시했다.
그 이유로 교보증권은 △IT 경기 회복 미진에 따른 전통 산업의 상대적 부상(가치주) △뚜렷해지고 있는 내수 경기 회복 △최근 지수의 상승 폭에 비해 상대적 열세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제시했다.
특히 음식료 업종의 경우 계절적 무더위가 앞당겨지고있는 가운데 기술적으로도 월봉상 '직각 삼각형'을 상향 돌파함에 따라추가 상승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교보증권은 주식 보유자의 경우 보유 전략 지속하고 신규 매수자는 수익률이 낮았던 종목으로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당부했다.
유일한기자 only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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