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머니투데이 김능현기자]31일 뉴욕증시 개장을 앞두고 지수 선물은 상승세다. 최근 이보다 좋을 수 없는 증시 분위기를 반영하듯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라는 굵직한 지표 발표를 앞두고도 동요하는 모습은 찾아 볼 수 없다.

오전 7시 57분(미 동부시간) 현재 다우지수선물은 31포인트 오른 1만3687을, S&P500지수 선물은 2.4포인트 상승한 1536.30을 기록중이다. 나스닥100선물도 1927.25로 4.75포인트 오름세다.

이날 증시의 최대 관심사는 1분기 GDP 성장률(잠정치). 전문가 예상치는 0.8%로 지난 4월말 발표된 속보치 1.3%보다 낮다.

하지만 꿈보다 해몽이 중요하 듯 숫자 자체보다는 해석이 중요하다. GDP성장률이 예상처럼 부진하더라도 금리인하 기대감이 부각될 경우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제조업 경기를 가늠해 볼 수 있는 5월 시카고 구매자 협회 지수는 54.0으로 전월(52.9)보다 높아질 전망이다. 4월 건설지출은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

M&A재료는 여전하다. 미국 은행 와코비아는 세인트루이스 소재 증권회사인 A,G, 에드워즈는 68억달러에 인수했다. 두 회사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각각 0.1%, 0.9% 오름세다.

모토로라는 전날 최근 매출부진으로 인한 실적 악화를 탈피하기 위해 4000명의 직원을 해고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유가는 내림세다. 이 시각 현재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중질유 선물가격은 전날보다 0.29달러(0.46%) 하락한 63.20달러를 기록중이다.
김능현기자 nhkimchn@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