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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진우기자]


남산, 서울숲, 월드컵공원 등 서울시 주요공원 직원들이 6월부터 외국영화에서나 봤던 '레인저 복장'을 입는다.

서울시는 관내 주요공원 22개소 직원 300명이 통일된 레인저 유니폼을 입고 한층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월31일 밝혔다.

공원 현장직원과 관리 인부들 전원에게 친절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실질적인 체감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그동안 공원 직원들이 통일된 유니폼을 입지 않아 이용객들이 공원내 직원을 구분하기 힘들었다. 응급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도움을 청하기 어려워 경찰이나 119에 신고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공원내 불법 노점상 등 각종 제한행위에 대한 단속시 직원들의 효율적인 단속이 어려웠다.

시는 올해 초부터 국내·외 등의 사례를 수집하고 전문 디자이너들에게 위탁해 세련되고 품위있는 공원관리 직원용 '레이저 복장'을 춘·추복, 하복, 동복 등 계절별로 제작했다.


정진우기자 econphoo@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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