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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송선옥기자]["펀더멘털 입각한 투자필요"... 바이오·헬스케어·에너지 관련주 주목]

종합주가지수가 31일 장마감을 앞두고 기관들의 종가관리(윈도드레싱)이 가세하면서 드디어 1700을 넘어섰다.

1700 돌파에 투자가들은 마냥 신나지만은 않다. 들어가야 할까 아니면 빠져야 할까 고민이 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객장에서도 급상승에 놀라고는 있지만 전체적인 상승세를 예감한 만큼 차분하게 즐기는 분위기다.

코스피지수 1700 돌파에 개인투자가들이 많은 코스닥시장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두들려 보고 건너라=코스닥시장 전문가들은 실적과 상관없이 시황에 편승, 상승하는 종목 들을 경계해야 한다는 주문이다. 시장의 호황에도 불구하고 떨어지는 종목들은 있는 만큼 실적에 관계없이 소문 등에 근거한 종목들은 잘 살펴봐야 한다는 것이다.

코스닥시장의 추가 상승은 정보기술(IT)의 반전에 달려 있다는 시각이 우세한 만큼 실적호전이 예상되는 종목들의 선점도 주목할 만하다. 코스닥시장에서 IT종합 종목의 비중은 45% 를 상회하는 만큼 IT주들의 상승없이는 코스닥 시장이 추가상승의 지지선을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박정근 한국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이럴때일수록 투자자들은 이성을 잃고 시장에 휩싸이기 쉽다"며 "언젠가는 조정이 오는 만큼 이 시기에 밤잠을 못자고 고민하기 보다는 펀더멘털에 입각,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는 측면에서 투자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어떤 종목을 주목할 것인가=최근 코스닥 시장의 상승을 이끈 주도종목은 조선 철강 기계 금속 관련주로 중국 등 아시아 신흥경제에 기댄 측면이 크다. 따라서 앞으로는 산업화의 단계를 지나 소비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신흥경제에 주목해야 하는 것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관련업종으로는 바이오 헬스케어 대체에너지 등이 눈길을 끌고 있다. 소득수준이 높아지고 노령화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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