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임지수기자]LG텔레콤은 기분존 서비스가 아줌마들의 수다 스폰서가 돼 준다는 의미로 31일 오전 아줌마의 날 기념행사장(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아줌마들의 이색 서명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 부스에서는 아줌마들이 수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적고 입술로 서명하는 캠페인이 진행됐으며 수다스폰서 기분존이 특별 제작한 초대형 이동식 커피숍인 ‘수다박스’가 함께 운영돼 행사에 참여한 아줌마들을 대상으로 과자와 음료 등이 제공됐다.
기분존은 유선전화 요금수준으로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게 한 서비스로 현재 약 35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임지수기자 l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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