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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증권선물거래소는 코스피200 종목중에서 LG카드를 제외하고 미래에셋증권을 편입한다고 31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의 유동주식비율은 80%를 적용받는다. 교체일은 다음달 15일이다.

거래소는 정기변경 결정후 신한지주가 LG카드를 완전자회사로 편입하는 일정을 확정 공시함에 따라 LG카드가 유동주식비율 요건 및 상장폐지가 예상돼 구성종목으로 비적합하다고 판단, 금융업 예비 1순위 종목인 미래에셋증권을 신규 편입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거래소는 29일 코스피200종목의 정기변경을 결정할 당시 LG카드를 잔류시켰으나 이번 특별변경 결정으로 정기변경일과 같은날 미래에셋증권이 코스피200에 편입될 전망이다.
이학렬기자 tootsie@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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