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박성희기자]5% 가까이 급락했던 중국증시가 오후들어 반등에 성공하며 상승폭을 늘리고 있다.
31일 오후 1시 55분(현지시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62.53(1.5%) 4115.62를 기록중이다. 이날 오전 상하이지수는 5% 밀리며 3900선을 내주기도 했다.
장중 5.2% 밀렸던 상하이-선전 CSI300지수도 8.68포인트(0.2%) 오른 3895.14를 나타내고 있으며, 선전종합지수도 낙폭을 줄여 7.02포인트(0.6%) 내림세다.
중국 교통은행의 1분기 순익이 31% 증가했다는 소식에 금융주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박성희기자 star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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