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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진우기자]서울시는 포스데이타와 '전자정부 해외진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월31일 밝혔다.

시는 모스크바, 하노이, 앙카라, 울란바타르 등 4개 도시와 지난 2004년부터 MOU를 체결해 해외 도시들과 전자정부 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 해외 도시간 전자정부사업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민간 IT기업과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MOU의 주요내용은 △서울시 전자정부시스템의 해외보급 및 교류 협력 △포스데이타의 해외 진출사업에 대한 지원 △서울시 전자정부 구축경험 및 노하우에 대한 컨설팅 △해외 수출도시 선정 △상호 협력사업의 발굴 및 개발을 위한 협력 등이다.

이번 사업은 정통부 산하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해외수출 협력사업 공모에서 서울시와 포스데이타가 합동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해외 도시 전자정부시스템 구축 사업시에는 수출입은행의 대회경제협력기금 3000만달러(2006년 기준)의 수출효과를 볼 수 있다.

송정희 정보화기획단장은 "시는 여러 도시와 전자정부구축 사업을 추진하며 상당한 인프라를 구축했다"며 "민간기업과의 MOU를 계기로 해외 협력도시에 전자정부구축 노하우와 인프라를 전파함으로써 '서울' 브랜드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우기자 econphoo@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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