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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승호기자]


현진에버빌은 오는 6월8일 경주 용강동에서 2차 현진에버빌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5월31일 밝혔다.

지난해 9월 경주 황성동에서 604가구를 분양한 현진에버빌은 바로 옆 부지에 383가구를 2차로 분양함으로써 경주에서 1000여가구의 대단지를 형성하게 됐다.

경주 2차 현진에버빌은 1차에서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던 복합문화레저시설이 들어간 선큰가든을 비롯해 연못과 우드덱(천연목재를 사용한 옥외용 바닥재)을 중앙공원에 선보이며 단지 앞에 펼쳐진 형산강 조망권과 연계된 자연친화적인 주거공간을 선사한다.

경주는 방사능폐기장 유치 및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이전, 첨단 클러스터 구축을 비롯해 신경주역 고속철도와 양성자 가속기 연구소 등이 건설 예정이라 향후 경제발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용황택지개발지구 바로 옆에 위치해 공원, 교육시설, 공공시설, 도로 등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분양권전매도 제한이 없는 것도 특징이다.

모델하우스 개관은 8일이며, 34평형 267가구, 41평형 88가구, 46평형 28가구 등 모두 383가구를 분양한다. 분양문의) 054-776-1188
이승호기자 simonlee72@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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