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정영일기자] 지능형 로봇개발 전문기업인 이지로보틱스(대표 조원태)는 이노메탈과의 합병 주총을 통해 상호를 이노메탈이지로봇㈜으로 변경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노메탈이지로봇은 지난 2001년 완구에 마이크로 로봇 프로세서를 접목한 '이코&지코'를 개발한 것을 시작으로 2003년부터 지능형 로봇 '토보 시리즈(TOBO)'를 출시하는 등 가정용 오락 및 서비스 로봇 시장에 진출해 왔다.
이노메탈이지로봇은 "이번 합병으로 인간의 감성을 자극하는 휴먼인터렉티브 로봇 개발에 힘써 다양한 캐릭터와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로 국내 지능형 로봇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영일기자 baw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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