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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임지수기자][정보통신 사료전 개최]

올해는 6월 '정보문화의 달'을 제정한 지 20주년이 되는 해다.

31일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올해 정보문화의 달에는 ‘디지털로 하나되는 희망한국’을 주제로 ‘정보통신 어제와 오늘(정보통신사료전)’, ‘정보문화의달 기념식’, ‘정보문화컨퍼런스’, ‘장애인 정보화 한마당’, ‘어르신 정보화 제전’ 등 42개 기관에서 총 75개의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된다.

특히 정보문화의 달 시작행사로 개최되는 ‘정보통신 어제와 오늘’ 행사는 정보문화의 달 20주년을 맞아 정보화가 우리 사회에 미친 영향을 되돌아 보면서 정보통신 현상황을 성찰하는 행사.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제공되며 일반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성격을 가지는 열린 행사로 개최된다. ‘정보통신 어제와 오늘’ 행사는 6월 1일 10시 30분 정보통신부 앞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20일까지 계속된다.

‘정보통신 어제와 오늘’ 행사장에는 정책홍보존, 사료유물존, 12풍경 및 연대기, 체험이벤트존, 신기술 시험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의 장이 마련되며 인근의 기존 유비쿼터스 드림관 및 KT 아트홀의 공연장과 연계된다.

‘정보통신 정책홍보존’에서는 와이브로, 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 기술개발과 국제표준화에 성공하고 우리나라를 디지털기회지수 연속 3년 1위에 빛나는 IT 최강국으로 우뚝 서게 한 현 정부의 정보통신 정책 및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사료유물존’에는 대조선국우정규칙(칙령) 등 근대 정보통신 사료와 IT한국 신화 창조의 시발이 된 전전자교환기와 CDMA 교환기 등의 실물 사료, 민간 기업에서 최초로 개발된 휴대폰 등 다양한 정보통신 사료가 전시된다.

‘정보통신 12풍경’과 ‘연대기’존은 우리나라 정보통신의 테마별 역사와 한국 정보통신 발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정보통신 12풍경에서는 '무선통신 : 거북선 신기전에서 이동전화까지' 등과 같이 현대의 방송통신 기술과 우리나라 과거의 역사적 사실을 연결해 설명하는 장소다.

‘영상존’은 ‘순종의 전화문상’, ‘백범 김구의 전화사면’ 등 우리나라 정보통신 역사 속에 숨겨져 있던 일화를 플래시 애니메이션 5편으로 구성했다. 이와함께 1994년까지 과거 극장에서 영화가 상영되기 전에 방영했던 대한뉴스 가운데 정보통신 관련 영상 21편도 볼 수 있다.

‘이벤트 및 체험존’에서는 모스부호 체험, ‘나만의 우표’ 만들기 등 일반인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신기술 시연존’에서는 IPTV(인터넷TV), 와이브로, 홈네트워크, 3.5세대 영상 이동전화 등의 정보통신기술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임지수기자 ljs@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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