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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문병환기자]IT 및 엔터테인먼트 문화기업 시그마컴(대표 우성훈, www.sigmaM.com)이 드라마, 영화 제작을 위해 100% 출자해 설립한 탑픽쳐스를 통해 드라마 ‘티파니에서 아침을(가제)’의 제작 및 2차 부가사업 등과 관련한 공동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시그마컴은 하반기중에 드라마 2~3편, 영화 1편을 계획중이며 그 첫작품으로 드라마 ‘티파니에서 아침을(가제)’의 영상물 제작, 연기자 캐스팅, OST 음반 및 뮤직비디오 제작, PPL 및 마케팅을 포함한 기타 부가사업에 대한 계약을 마치고, 올 9월 방송을 위해 배우들과 캐스팅을 마무리중이다.

‘티파니에서 아침을’은 MBC 베스트극장 ‘네가 형부가 될 수 없는 101가지 이유’와 ‘미스김의 부메랑’으로 주목받은 최윤정 작가가 그려갈 70분 20부작 로맨틱코미디물이다. 평범하고 싶어도 평범할 수 없는 이중생활이라는 ‘비밀’을 숨긴 주인공들의 엉뚱하고 화려한 사랑이야기, 명품업계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비즈니스현장과 하이클래스 비즈니스 세계를 그린 작품이다.
문병환기자 moon@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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