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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홍기삼기자][[히트상품]매출 30% 증가세...오색황토, 아이오페 등 히트]


롯데홈쇼핑이 지난 5월1일부터 채널명을 ‘우리홈쇼핑’에서 ‘롯데홈쇼핑’으로 바꾸고 유통 최고의 브랜드 롯데와 함께 제2의 도약을 시작했다.

롯데홈쇼핑은 새로운 브랜드의 핵심가치를 ‘트루 베네핏(True Benefit)’으로 정했다.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발전해 업계 1위로 자리매김한다는 다짐을 담고 있다.

실제 롯데홈쇼핑으로 출범한 지난 1일 부터 13일까지 13일간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매출이 약 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1/4분기 대비 33%의 증가세를 기록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특히 채널명 변경 첫 날인 5월1일 우리홈쇼핑의 이미용 히트상품인 ‘오색황토’가 9억원의 주문을 달성한 것에 이어 2일과 6일에는 롯데홈쇼핑에서 새롭게 론칭한 ‘아이오페 기초세트’와 주름기능개선 제품 ‘리더스링클’이 각각 4억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롯데’의 이름에 힘이 실리면서 패션 상품 매출도 날개를 달고 있다. 여름용 남성 정장 ‘인솔리토 수트’와 ‘엔리꼬꼬베리 수트’, ‘07년 여름 본더치 청바지’가 평균 3억~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러한 매출 호조의 가장 큰 요인으로는 ‘롯데’라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방송 포맷을 고급스럽게 새단장해 고객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제공한 것도 주효했다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실제 시청률이 1/4분기 대비 3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롯데홈쇼핑은 TV홈쇼핑과 인터넷몰 뿐만 아니라 백화점, 마트 등 온ㆍ오프라인 유통망과 연계해 백화점의 인기·우수 상품 특별 세일전을 홈쇼핑을 통해 펼칠 계획. 또 적립금이나 상품권을 공유하는 공동 프로모션을 전개하는 등 입체적인 혜택을 고객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홍기삼기자 argus@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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