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지산기자]롯데는 6월 1일 부로 롯데중국투자유한공사 총경리에 이광훈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롯데제과와 롯데삼강 등 롯데그룹 식품 3사에서 30여년 근무한 식품분야 전문 경영인이다.
롯데중국투자유한공사는 롯데그룹의 중국 사업을 총괄하기 위한 지주회사로, 중국롯데 사업 전반에 대한 경영전략을 세우고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한편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에는 정황 코리아세븐 대표이사 부사장을 내정했다. 정 부사장은 6월 29일 주주총회에서 대표로 선임될 예정이다.
김지산기자 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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