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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구글회장 "저작권보호 프로그램 개발"(2보)

[머니투데이 김희정기자]최근 인터넷업계의 핫이슈로 부상한 'UCC 저작권' 문제와 관련, 구글이 자체적인 저작권 보호 프로그램을 도입키로 했다.

30일 서울디지털포럼에 참석중인 구글 에릭 슈미트 회장은 "UCC와 포털이 미디어 빅뱅의 핵심이 되면서 저작권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해 '클레임 유어 콘텐츠(Claim Your Content)'라는 툴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구글 회장이 언급한 '클레임 유어 콘텐츠'는 저작권이 있는 콘텐츠를 자동으로 식별해 이를 제거할 수 있는 툴이다. 가령, 권리침해 소지가 있는 동영상이나 자료가 구글 사이트에 올라오면 해당 저작권자가 이를 찾아내 삭제할 수 있다는 것. 한번 삭제된 동영상의 복사본이 다시 유투브 사이트에 올라와도 다시 게시되지 않는 기능이다.

한편, 구글은 '유투브'와 관련, 지난 4월 세계적인 케이블TV 미디어인 비아콤으로부터 10억 달러에 달하는 저작권 침해소송을 제기 당한 바 있다.

김희정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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