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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추상미, 김윤아가 선사하는 햇살가득 선물 같은 영화 <열세살, 수아>가 소녀다운 맑고 화사한 예고편을 공개한다.

열세살, 모짜르트는 첫 오페라를 작곡했다
열세살, 김연아는 국가대표선수가 됐다
열세살, 수아는…
가출한다!!

용이 감독이 연출한 <열세살, 수아>의 공식 예고편은 벚꽃길을 걷는 소녀의 뒷 모습으로 시작한다. 아름다운 피아노곡과 흩날리는 벚꽃의 모습에 넋을 잃는 것도 잠시, 관객은 희미하게 떠오르는 자막의 코믹한 내용에 풉! 웃음을 터뜨리게 된다. 어떤 이들은 벌써 꿈을 이루고 재능을 발휘하는 나이 열세살에, 가출을 감행하는 소녀 수아의 미래는 과연 어찌될 것인가!

당신은 내 마음의 소리가 들리세요?

뒤를 잇는 영화 속 세영이는 안경을 쓴 평범한 소녀의 모습이다. 성장이 조금 느린 듯 아직 브라자를 하지 않는 열세살, 수아는 발렌타인데이 때 초콜렛 줄 남자친구도 없는 쓸쓸한 소녀다. 아무도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 것이 서운한 나머지 이른 나이에 가출을 시도한다. 사이사이 사랑스러운 일러스트와 함께 떠오르는 자막영상은 말 없는 수아의 마음을 대신 솔직하게 표현한다.

힘들지 않은 열세살이 있을까. 우리의 기억 속에 희미하게 남아있는 그 때의 기억을 떠오르게 하는 예고편을 통해 수아는 말을 건넨다. “내 마음의 소리가 들리세요? 당신도 이렇게 힘들었나요?” 라고.

예고편의 마지막, 화면 가득 떠오르는 이세영의 얼굴은 너무 맑아서 자꾸만 다시 돌려보게 된다. 떡잎부터 노란 열세살, 가출소녀 수아의 진면목은 6월 14일, 전국 프리머스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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