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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축구의 나라' 브라질에서 프로축구 마케팅으로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다.


3일 LG전자에 따르면 후원하고 있는 브라질 상파울루 축구팀이 올 한 해 '2006 브라질리안 리그'에서 선전하며 우승을 차지, 톡톡한 홍보 효과를 얻고 있다. LG전자는 이미 지난 3.4분기에 연간후원금의 10배 이상의 광고 효과를 얻었으며, 연말이면 광고 효과가 9천만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브라질에서 LG전자의 브랜드 인지도(비보조)는 상파울루팀을 첫 후원한 2001년 3.3%에서 올해 33%로 10배나 높아졌으며, 이 기간 매출액도 4억5천만 달러에서 18억달러로 4배 신장했다.


LG전자 브라질법인 조중봉 부사장은 "마케팅 활동의 중심축으로 자리잡은 상파울루팀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해 브라질내 전자.정보통신 1위는 물론 중남미 1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PDP TV와 LCD 모니터, 휴대전화 등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확대로 올해 브라질에서 지난해(13억달러)보다 40% 성장한 18억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영두 기자
k02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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