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에이프런 프렌즈로부터 자선 바자회 수익금 기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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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에이프런 프렌즈로부터 자선 바자회 수익금 기탁 받아

뉴스와이어 desk@newswire.co.kr
등록 2007.05.14 11:02:00

전문사회복지단체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 www.goodneighbors.org)가 아역스타 어머니 사회봉사 모임인 에이프런 프렌즈(회장 한지연, http://cafe.daum.net/af0321)로부터 바자회 수익금을 전달받았다.

지난 12일(토), 신세계 백화점 죽전점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2007년 어린이날 홍보대사로 임명된 이영유 아동을 비롯하여 에이프런 프렌즈 소속 약 15명의 아역배우들과 어머니들이 참석했다. 자선 바자회는 오후 1시부터 약 네 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아역배우들의 공연, 사진촬영 및 사인회가 동시에 진행되었다.

또한 비, 원더걸스, 송혜교, 남상미, 신애라, 박신양, 조인성, 김은주, 윤정희, 손창민, 이경실, 현영, 김희철, 장혁, 공효진, 김성은, 김기방, 예지원, 신성록, 다나, 유진, 류진, 김래원, 박예진 ,이영유, 박지빈, 정다빈, 서신애 등 연예인 애장품 경매가 함께 열려 자선 바자회 열기를 더했다.

이 날 행사에서 협찬사 빈폴이 후원해준 약 150점의 의류 및 패션잡화, 300 여점의 도서 및 악세서리, 에이프런 프렌즈 소속 아역배우 어머니들이 직접 만든 딸기쨈 등 물품 판매 와 연예인 애장품 경매 등을 통해 모인 수익금은 굿네이버스에 전달되었다.

에이프런 프렌즈는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아역배우들이 받은 사랑을 나누려는 취지에서 결성된 아역스타 어머니들이 사회봉사 모임이다. 지난 3월 21일 첫 모임을 가지고,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카페를 개설,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영유 어머니이자 에이프런 프렌즈의 회장인 한지연씨(34)는 “촬영장에서 자주 만난 것이 인연이 되었다. 단순한 연합이 아닌 의미 있는 모임을 갖고 싶어서 에이프런 프렌즈(Apron-Friends)를 결성하게 되었다”며 “에이프런 프렌즈도 굿네이버스와 함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프런 프렌즈는 오는 14일(월), 굿네이버스 경기도 아동보도전문기관 그룹홈을 방문하여 청소, 간식 만들기, 선물 증정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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