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일본 미노 몬타, '세계서 가장 바쁜 방송 사회자'

  • 연합
  • 등록 2006.11.28 17:00:52

 

일본의 탤런트이자 방송 진행자인 미노 몬타(62)씨가 세계에서 가장 바쁜 방송 사회자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도쿄의 민간 TV 방송에서 평일에 새벽 프로 등 평균 2차례, 토요일에 한차례의 생방송 프로 진행을 맡고 있는 미노씨는 1주일에 광고(CM)를 빼고 평균 21시간 42분 사회를 보는 것으로 인정돼 28일 기네스사로부터 이 부문 세계기록 인증서를 받았다.


생방송 사회 부문이 기네스 세계기록으로 등재되기는 처음이다.


방송국에서 살다시피하며 뉴스를 포함한 버라이어티 프로를 자연스럽게 진행,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그는 인증서를 받은 뒤 "후배들에게 자극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동안 묵묵히 도와준 가족들에게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노씨는 현재 TBS 방송의 새벽 5시 30분부터 3시간 진행되는 시사 프로를 시작으로 니혼TV의 낮방송(12시-1시55분), 그리고 후지TV에서 저녁 시간대에 내보내는 엔터테인트먼트 프로를 부정기적으로 맡고 있다.


TV 프로 외에도 라디오 프로도 일주일에 8회 진행하는 등 하루 2-3시간 밖에 자지않으며 초인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최근에는 엔카(일본 대중가요) 가수로 데뷔하기도 했다.

 

(도쿄=연합뉴스) 이홍기 특파원
lhk@yna.co.kr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