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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드래곤 온라인 확장팩 자신"

터바인社 제임스 존스 개발총괄 이사, '스톰리버 파멸' 공개



'던전앤드래곤 온라인(이하 DDO)' 개발사 터바인의 제임스 존스 개발총괄이사는 "DDO의 한국 퍼블리셔인 레츠게임과 활발히 커뮤니케이션 하면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DDO 확장팩의 완성도를 자신한다"고 23일 밝혔다.

제임스 존스 개발총괄 이사는 이어 "공개시범서비스는 상용화 이전에 일어날 수 있는 불편을 점검하고 수정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서비스가 완벽할 수 만은 없다"며 "유저들이 공개시범서비스와 상용화의 차이를 감안해 애정을 갖고 봐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DDO의 국내 서비스사인 렛츠게임은 이날 서울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확장팩인 ‘스톰리버의 파멸’을 공개했다. 간담회에는 최연욱 렛츠게임 대표와 함께 터바인의 DDO 개발총괄 이사인 제임스 존스와 아시아 마케팅 책임자 빌 왕이 참석했다.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DDO는 지난 1월 10일 공개시범서비스를 시작한 직후 유저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으나 서비스 불안으로 초기의 인기가 반감됐다. 터바인과 레츠게임은 최근 서비스가 안정화되고 확장팩 출시가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DDO의 명성을 한국에서 잇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월 중 서비스될 DDO확장팩 ‘스톰리버의 파멸’은 기존 MMORPG 유저들을 배려해 방대한 필드가 추가되고 레벨 제한이 상승됐다. 레벨이 높은 유저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퀘스트도 추가됐다.

렛츠게임은 매월 업데이트되는 연재 스토리 이외에도 반기 단위의 대규모 패치를 통해 PvP(Player vs Player), 공성전, 길드기반의 정치시스템, 아이템 인챈트 시스템, 경제 시스템 등을 업데이트했다.

제임스 존스 이사는 “DDO는 비디오게임을 연상시키는 액션성과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으로 일반 게이머들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게임이 되도록 했다”며 “특히 음성채팅을 지원하고 커뮤니티(파티 및 길드)에 강점을 갖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췄다.

제임스 존스 이사는 DDO뿐 아니라 터바인의 대표작인 '애쉬론즈 콜'과 '애쉬론즈콜2'에 이어 곧 출시될 '반지의 제왕 온라인'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

렛츠게임의 최연욱 대표는 “터바인사에 의견을 제기해 유저인터페이스(UI)의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그 결실이 새로운 확장팩 ‘스톰리버의 파멸’에 반영됐다”며 “DDO가 한국 유저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렛츠게임은 오는 4월10일까지 DDO확장팩 '스톰리버의 파멸' 테스터 9999명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dontsigh@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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