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지대만 기자)7월 28일 영광군이 벤처빌딩 사무실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신용보증) 종합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종합상담실은 투자유치기업, 농공단지 입주업체, 관내 슈퍼마켓(마트) 업주 등 40여 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운영자금 융자 알선과 신용보증 상담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농공단지 입주업체 모 대표는 “운영자금이 부족해 경영에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상담을 통해 신용보증 대출을 받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 이런 상담제도가 더욱 활성화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벤처빌딩 사무실에서 영광군, 전남신용보증재단 장성지점, 광주은행, 농협중앙회 영광군지부 등이 합동으로 금융지원과 경영 애로사항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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