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군수 이명흠)이 주최하고 전라남도 한방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11 정남진 草.木.水.卓 생약대전' 한방음식 '卓' 전시 경연대회가 지난 7월29일 부터 7월30일까지 2일간 장흥군 탐진강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총 12개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열띤 경연이 펼쳐진 가운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부터 특별상까지 5명이 입상하여 표창을 수상 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명흠 장흥군수, 황월연 장흥군의회 의장, 그리고 장흥군 출신인 이귀남 전 법무부장관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직접 격려하고 축하 했다.
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조정희 전라남도한방산업진흥원 원장은 올해로 세 번째로 개최되는 초목수탁 생약대전 한방음식 '卓' 전시 경연대회 통해서 한방음식에 대한 다양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대중적인 인지도 향상에 기여 하였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방산업 발전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안 광주전라=김봉옥 편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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