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귀농과 전원생활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전원생활대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원생활대학은 2007년 새내기 농업 농촌 교실을 시작으로 귀농교육, 도시농업과 텃밭가꾸기, 바른먹거리, 약초, 친환경자재만들기, 선진지 견학 등 이론과 현장 실습을 병행 실시한다.
올해 1기 전원생활대학은 57명이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전원생활과 귀농에 관심이 많은 도시민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2기 전원생활대학은 8월 1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농업교육관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은 다음달 5일까지 50명을 대상으로 읍면동, 인터넷(sca.go.kr), 팩스(749-4596)로 접수 가능하다.
한편, 지난해까지 전원생활대학은 438명이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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