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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복합물류중심 허브항'으로 키운다.

전국 항만기본계획(2011~2020)을 지정.고시

여수신항은 남해안 해양관광중심항으로 발전

국토해양부는 제52차 중앙항만정책심의회 심의(7.21)를 거쳐 제3차 전국 항만기본계획(2011~2020)을 7월 25일 확정.고시했다.

전국 항만기본계획은 항만법에 따라 국토해양부 장관이 10년마다 수립하는 항만관련 최상위 국가계획이다. 동계획에서 확정된 여수신항 대체부두 건립사업을 위하여 그동안 여수 출신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노력이 반영되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국토해양부는 이번 제3차 전국 항만기본계획에 따라 ‘20년까지 화물부두 232선석, 여객부두 56선석 등을 확보하여 항만 처리능력을 53% 제고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년까지 항만인프라 확충에 약 41조원(정부 재정 18조원 포함)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광양항은 복합 물류중심 허브항(컨테이너+제철+석유화학)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여수신항의 비전을 남해안 관광중심항으로 설정하고 박람회시설의 사후활용을 통한 남해안 해양관광거점 육성과 역무선 및 관공선 전용항만 확보에 목표를 두고 총연장 1.03km의 접안시설(물양장, 해경부두, 관공선 및 역무선부두)을 현재의 신항 북쪽에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김성곤의원은 항만기본계획 확정과정에서 여수신항을 위그선 전용부두로 지정하게 하였으며, 여수항-애월항간 위그선 취항허가와 여수 소호동 마리나시설의 조기완성을 위하여 타당성조사 실시를 추진하고 있는 점을 회상하며 소감을 밝혔다.

김 의원은" ‘여수신항 대체부두 건립사업을 위하여 노력해온 여수지역 각 주체들에게 감사하며, 조속한 박람회 사후활용 계획 확정을 통하여 대체부두 건립도 시간을 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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