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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이원우기자)목포지방해양항만청이 목포 신항에 자동차 전용부두 1선석을 추가로 축조한다.

20일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은 "오는 9월부터 582억원을 투자해 목포신항에 자동차부두 3만톤급 1선석을 축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에 건설되는 자동차부두는 금년 2월부터 약 4개월간 실시설계 용역을 끝냈고 시설 규모는 부두시설 240m, 호안400m, 부지조성 96,000㎡가 포함됐다.

그동안 양곡부두를 이용해 자동차를 수출했으나 자동차를 운반하는 선박이 대형화 되고 자동차의 야적공간이 부족해 자동차 전용부두의 건설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었다.

목포신항은 자동차 부두 공사가 완료되면 수출용 자동차 선적의 불편함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목포해양항만청 관계자는 “자동차부두 건설이 완료되면 동시에 6,200대 야적이 가능하고 자동차화물 처리능력도 연간 13만 3000대에서 27만 2000대로 향상돼 부두건설 및 운영에 필요한 인력의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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