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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지대만 기자)16일 영광군 백수해안도로에서 해안데크 산책로 준공을 기념하는 ‘백수해안도로 산책로 청소년 건강걷기 대행진’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8개교 220여 명의 학생과 관광객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치러졌다.

또 CNS 금관 5인조 앙상블의 연주, 베스트 포토 사진대회, 환경 정화활동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정기호 영광군수와 김광호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을 격려하고 산책로를 함께 걷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영광군 관계자는 “8월 20일은 관내 기관ㆍ사회단체, 10월 말은 관광객과 함께 하는 건강걷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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