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지대만 기자)4월 25일 함평군 월야면 심기준(44세), 최선열(여, 40세) 부부가 7번 째 3.9kg의 건강한 남아를 출산해 화제다.
이들 부부는 직장을 다니는 첫째와 둘째 아들, 중학생 선형(15세) 양, 초등학생 정훈(12세) 군과 찬주(10세)군, 석무(1세), 이번에 출산한 량률이를 포함해 6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남편 심기준 씨는 “아이들을 키우는데 힘이 들지만 보고 있으면 행복함을 느껴 낳으면 낳을수록 더욱 예쁘다.”면서 “아이들 모두 건강하게 우애하면서 잘 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병호 함평군수는 15일 출산용품과 산모 영양식품을 전달하고 신생아 탄생을 축하했다.
함평군은 고막체온계, 신생아 양육지원금 300만 원을 전달하고 2012년부터 매년 100만 원 씩, 10년간 1000만 원을 육비를 지급한다.
함평군 관계자는 “경제적 지원을 통해 아이 낳기 좋은 세상을 만들고 출산율 제고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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