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박종덕 본부장) 민주당 광주 남구지역위원회(위원장 장병완)가 오는 16일 대의원대회를 갖고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의 필승의지를 다진다.
민주당 남구지역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광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손학규 당대표를 비롯해 박지원 전 원내대표, 박주선ㆍ조배숙 최고위원, 광주지역 국회의원, 대의원과 당직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대의원대회 및 당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장병완 위원장 취임 이후 첫 대의원대회를 갖는 남구지역위원회는 새로 구성된 대의원을 비롯한 지역위원회 전체 당직자가 모여 2012년 치러지는 총선과 대선에서의 승리를 다짐하는 한편 전국 최고의 결속력을 자랑하는 지역위원회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다질 방침이다.
장병완 위원장은 “남구지역위원회는 민주당 광주 8개 지역위원회 가운데 가장 모범적인 위원회의 위상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번 대의원대회에서도 그 결속력을 유감없이 보여 드리겠다”며 “새로 구성된 324명의 남구 대의원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의 정권교체를 위한 선봉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에서 예산결산위원회ㆍ기획재정위원회ㆍ정무위원회를 담당하는 제4정조위원장을 맡고 있는 장병완 위원장은 이달 국회 비회기 기간을 활용해 민생탐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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