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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이원우기자)전남 목포자연사박물관이 2011년 전남 지역 박물관-미술관 협력망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13일 목포자연사박물관은 "전남 박물관 협력망 사업의 관리 운영 점검과 추진상의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오는 14일과 15일 이틀간에 걸쳐 목포 동초등학교, 여수 율촌중학교 2개교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사업은 지역 박물관-미술관 중 인지도가 높은 목포자연사박물관(목포), 도립옥과미술관(곡성), 한국차박물관(보성), 잠월미술관(함평), 소금박물관(신안) 등 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들 기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전시 가치가 높은 전시품을 직접 시범학교로 이동해 학생들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심도 깊은 전시품 설명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소금비누 만들기, 육식공룡알 표본만들기,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등 다양하고 호기심이 높은 체험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해 학생들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비책을 마련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1 전국 박물관 협력사업'은 국립중앙박물관 주관으로 전국 16개 광역시, 도 지역 대표 박물관을 대상으로 박물관의 협력망 구축과 활성화, 지역 관광 문화 향수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국비 4천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목포자연사박물관이 최종 선정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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