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여수=박종덕 본부장) 영호남 청소년들의 교류의 장인 영호남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이 개최된다.

여수시는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부산 신라대학교에서 여수 부영여고와 부산 서여고 등 각 1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제7회 영.호남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이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사)맑고 향기롭게 부산모임(회장 박수관)과 부산MBC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영.호남 청소년들의 교류를 통해 상호간 이해를 증진함으로써 지역갈등 해소에 기여하고 청소년들에게 현장학습 체험기회를 제공해 우리문화에 대한 인식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15일 첫날에는 행사를 주관한 (사)맑고 향기롭게 부산모임 박수관회장 및 부산MBC 사장을 비롯해 정의화 국회부의장, 부산광역시장, 여수시장, 부산광역시 교육감, 신라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학교간 소개 및 학생 장기자랑 등의 친교의 시간을 갖는다.

16일에는 광안대교, 누리마루 등 부산의 명소를 돌아보는 체험학습이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교류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의 교류로 확대돼 영호남화합뿐만 아니라 국민통합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3년부터 영.호남 청소년 교류행사를 추진해 온 (사)맑고 향기롭게 부산모임의 박수관 회장은 이 지역 출신으로 매회 행사경비 일체를 사재를 털어 충당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