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지대만 기자)함평군이 8일 월야면을 끝으로 민선 5기 1주년 기념, 군민과 대화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안병호 함평군수는 민선 5기 출범 1주년을 맞아 4일 함평읍을 시작으로 8일 오후 월야면까지 9개 읍면별 각 2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과 만남 행사를 가졌다.
안 군수는 민선 5기 1년 동안 군정 성과, 향후 비전 등을 제시하고 각계각층의 애로ㆍ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난 해 취임 직후 가진 군민과 대화 때 제시된 총 227건의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자세하게 설명, 행정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병호 군수는 “군민들의 의견과 소망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뜻 깊은 기회가 되었다.”면서 “다양하게 표출된 민의를 군정에 적극 반영, ‘풍요로운 함평, 행복한 군민’을 위한 정책 실현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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