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박종덕 본부장) 2008년 6월부터 순천보훈지청 BOVIS 희망봉사단(단장 강춘석 순천보훈지청장)의 일원이 된 POSCO 굴렁쇠 연합봉사단의 고준석 총무가 15일 국무총리상을 받게 됐다.
순천보훈지청은 고 총무가 그 동안 보훈가족 주거 여건 개선사업, 보훈가족 세족식 및 건강신발 지원, 보훈가족 김장김치 전달, 보훈가족 장학금 지원 사업 등 지극한 보훈가족 예우 실천을 위한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쳐 이같은 상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된 고준석씨는 POSCO 광양제철소에서 2교대로 근무하는 어려운 환경 여건 속에서도 나라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한 보훈가족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사랑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여 사회 속에서 보훈가족 예우가 무엇인지를 직접 보여 주고 있는 산 증인이며, 그 봉사활동으로 인해 지역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순천보훈지청 BOVIS 희망봉사단 일원인 고준석씨의 국무총리 표창 수상과 관련하여 강춘석 순천보훈지청장은“순천보훈지청 BOVIS 희망봉사단 단장으로서 그 동안 보훈가족을 위한 투철한 사명감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 고준석씨의 이번 국무총리 표창을 크게 축하한다"고 밝혔다.
또한 "더 나아가 보훈가족의 숭고한 나라사랑과 투철한 국가안보 정신을 국민정신으로 승화시켜 국민들과 함께하는 보훈 문화 조성에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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