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전남 신안군이 연소득 1억원 이상의 농ㆍ어업인을 집중 육성한다.

7일 신안군에 따르면 “군의 실태조사 결과, 지난해 말 현재 1억원 이상 고소득자가 247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농업부문 55명, 수산부문 170명, 염업부문 22명의 고소득자를 대상으로 농ㆍ어가의 경영구조개선과 맞춤형 현장 교육, 규모화, 조직화 등을 통해 '부자되는 농ㆍ어업'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신안군의 '부자 프로젝트'는 매년 30여명씩 늘려 2015년 억대 농ㆍ어업인을 400명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잠재적 고소득자의 선진지 벤치마킹 및 기술ㆍ경영교육과 책임 멘토제 실시 등을 통해 중점 관리해 나간다.

또 지역의 특화품목인 블루베리와 무화과, 세발나물, 천일염 등 타 작목에 비해 비교우위 품목을 규모화하고 조직화해 전국시장의 가격 결정권과 시장교섭력을 확보하는 등 농ㆍ어가의 소득으로 직결시킨다는 전략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고소득을 창출하는 최적의 모델을 개발하고 집중적인 육성에 힘써 주변 농ㆍ어가에 성공사례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면서 "그동안 침체됐던 농어촌 경제의 활력과 미래가 보장되는 안정적인 소득기반으로 '잘사는 신안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