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직장인을 대상으로 건강교육에 나섰다.
군은 지난 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해남교도소등 4개소 직장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단위 건강생활실천교육을 실시한다.
이번교육은 지난 6월 직장별 신청을 받아 실시하며 조민근 내과전문의로부터 돌연사의 주범 심ㆍ뇌혈관질환의 원인과 예방법, 심ㆍ뇌혈관질환의 7대 위험요인, 심근경색 발생시 응급처치 요령 등에 대해 알아본다.
또, 개인별 금연상담과 호흡기 일산화탄소 측정하여 대상자별로 금연보조용품 제공하고 주 1회 이상 지속적인 상담관리를 통해 금연을 지원한다.
이와함께 고혈압, 당뇨병등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아지고 평균발병연령이 53세로 낮아지고 있으며 15분마다 1명꼴로 사망할 정도로 유병율과 치사율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민의 혈압ㆍ혈당 측정 및 상담도 적극 실시하고 있다
해남군관계자는“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여러 계층의 지역민에 대해 건강교육을 실시하고 군민의 건강을 지켜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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