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지대만 기자)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이 7월 9일부터 8월 2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곳 물놀이장은 지난해 첫 선을 보여 1만 2000여 명이 이용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3800㎡ 부지에 파도풀, 키즈풀, 아쿠아플레이트풀 등 각종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라커룸, 샤워실 등 부대시설을 구비해다.
또 파라솔, 원두막, 선베드 등 휴게시설과 편의점, 간이음식점 물품대여소 등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특히 야자수, 악어, 바다사자, 바다거북, 하마 등 바다동물 조형물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피서지로 최적이라는 평가다.
이용요금은 대인 8000원, 소인 6000원이고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자세한 문의는 함평세계나비ㆍ곤충엑스포조직위원회 운영팀(☎061-320-221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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