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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이원우기자)전남지역 유명 해수욕장이 앞다퉈 개장하면서 피서객 맞이에 분주한 가운데 해남 송호해수욕장의 안전을 책임질 여름파출소 발대식이 경찰관계자 및 유관기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5일 전남지방경찰청은 "오는 8월 31일까지 해남 송호해수욕장 등 전남지역 8개 해수욕장에서 인명구조 등의 교육을 받은 경찰관 48명을 배치해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발대식에 참석한 임승택 청장은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의 안전과 생명보호에 누구보다 더 앞장을 서야하고, 신속한 구조와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또한 "피서객 행락 질서 유지와 주민감동, 성실한 봉사활동 실천으로 다시 찾고 싶은 전남 이미지 제고에 우리 전남 경찰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의식이 있는 익수자 구조법, 의식이 없는 익수자 구조법, 경찰 헬기 및 보트를 이용한 익수자 구조법 등 상황을 분류해 순찰차, 무전기 등 경찰장비를 총동원해 실전과 같은 시범을 실시했다.

빨간 모자를 눌러쓴 해남 여름파출소 오동민 경사는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을 위해 최상의 치안서비스 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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