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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 출범 1주년을 맞은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J프로젝트와 관련하여 "정부가 협조를 안하면 포기할 수도 있다"는 강한 입장을 밝혔다.

박 지사는 30일 오전 전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히고 “땅 가진 사람들이 너무 시간을 끌고 있다”며 “J프로젝트는 대통령 공약 사업인데도 국비지원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고 강한어조로 정부를 비판했다.

그러나 한편, 박 지사는 이 같은 강한 발언에 대해 “땅을 가진 사람이 안주겠다면 못하는 것이기 때문에 하는 말”이라며, “정치적 의도나 또 다른 입장은 없다”고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1년의 회고라기보다는 지난 7년을 다함께 회고한다”고 말한 박 지사는 “우리 전남도의 지혜와 중앙정부의 지원, 그리고 새로운 사업을 하고자 하는 많은 민간기업이 참여해 후손들에게는 더 밝은 미래를 물려주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박 지사는 “돌이켜 보면 임기 내 유치한 4개의 국제행사가운데 여수엑스포 유치는 큰 보람”이라고 밝힌 박 지사는 “전남도가 타 시도에 비해 어떤 비교우위를 가지고 있는가를 고민하고, 그 결과로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 해 왔으며, 후손들의 삶의 질 향상의 기반이 되는 연구기관을 어느 시도보다도 많이 설립했다”고 밝혔다.

또, “순천정원박람회와 국제농업박람회는 당장은 돈이 많이 들어가지만 전남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는 박지사는 “F1도 재정적 부담 있어 당장은 어렵게 진행되지만 미래의 큰 사업으로 반드시 후손들의 성장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농업도 반드시 미래산업이 될 것을 확신한다며 “전남의 큰 자본은 농수축산업인 만큼, 농업은 포기할 수 도 없고 포기해서도 안되는 중요한 산업으로 더불어 친환경 농업, 행복마을 확대, 수산업의 수출산업으로의 육성 등을 강조했다.

J프로젝트와 F1 등의 관광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이 필요하다고 밝힌 박 지사는 KTX의 무안공항 경유 문제와 관련해서는 “더 나아가 호남고속철도는 장래 관광자원의 큰 자산인 제주까지 연결되어야 한다”고 밝혔다.며 “이에 앞서 서 J프로젝트나 F1 등의 관광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이 필요하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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