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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시장 이성웅)는 사회적기업 육성 및 발굴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자 지난 6월 28일(화) 11시에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지역의 특화자원(향토, 자연자원 등)을 활용한 주민주도의 사업을 통해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단위의 기업, 즉 마을기업의 조기정착과 지원을 위한 8개기관, 단체가 양해각서 체결식도 가졌다.

위원회에서는 사회적기업 발굴 육성을 통한 일자리창출 방안 등에 대해서 위원들간의 다각적인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광양YWCA 나눔푸드공동체 등 5개 마을기업의 사회적기업으로의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광양시와 광양농협, 동광양농협 등과 함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하며, 광양시에는 올해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은 (주)포스플레이트를 비롯하여 산업부산물 재활용 업체인 (주)비엠씨가 있고, (주)착한동네초록비누, (유)남도향빈이 현재 전남 예비사회적기업 인증 절차를 밟고 있다.

위원장인 장태기 부시장은 “사회적기업은 빵을 팔기 위해 직원을 고용하는 것이 아닌 직원을 고용하기 위해 빵을 파는 기업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사회서비스 확충과 지역사회 통합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는 기업으로서 앞으로 우리시에서는 위원회의 정례화, 지역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사회적기업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관계기관 및 업체에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하였다.

한편, 광양시는 2009년도에 사회적기업 육성 지원조례를 제정하여 기업에 대해 사업개발비, 인건비, 컨설팅 등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내년에는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고 사업을 통합적으로 관리 운영할 수 있는 '광양시사회적기업센터'를 개소해 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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