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김봉옥 편집기자) 강춘석 순천보훈지청장은 지난 24일 오후 3시, 순천시 삼산로에 위치한 조리 분야 신흥명문고로 부상중인 순천 효산고(교장 유금주)에서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1학년생 319명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제7회 국가와 보훈특강을 실시했다.
강 지청장은 이날 최상경 교감 선생님에게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를 달아주며, 호국 보훈의 달의 의미와 국가보훈 사업의 중요성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강의에 대한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도전! 나라사랑 퀴즈’라는 이벤트 시간을 가져 정답을 맞춘 고교생에게 문화상품권을 전달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제7회째를 맞이한 이번 순천효산고 특강에 대해 강 지청장은, “ 우리가 이렇게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게 된 배경에는 바로 나라사랑 정신을 몸과 마음으로 실천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이 계셨기 때문이다. 이제부터라도 그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상기하고, 감사하는 순천효산고 학생 여러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 지청장의 이번 국가와 보훈특강은 지난 해 12월 15일, 광양 진상중학교에서 실시 한 제1회 특강에 이어 지난 4월 2일, 광양여고에서 실시한 제2회 특강, 그리고 4월 20일 광양제철고에서 실시한 제3회 특강, 또 5월 25일 광양 중마고등학교에서 실시한 제4회 특강, 6월 17일 순천시 노인회 부설대학에서 실시한 제5회 특강, 그리고 6월 22일 광양 광영고등학교에서 실시한 제6회 특강 이후 벌써 제7회째를 맞이했다.
강 지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국가와 보훈특강을 실시하여 미래의 기둥이 될 자라나는 우리 학생들과 일반 국민들의 나라사랑 정신 및 국가안보 의식 함양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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