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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김봉옥 편집기자) 목포경찰서(서장 김원국)는 27일 오전 11시 경찰서장실에서 경제적 빈곤과 문화적 부적응으로 대부분의 북한이탈주민 경우 문화생활을 전혀 영위하지 못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롯데시네마.오션뷔페(대표이사 한 웅, 목포경찰서 보안협력위원장)와 문화지원 협약서(MOU)를 체결했다.

현재 목포거주 북한이탈주민 161명 중 56명이 기초수급대상자(35%)로 만성적인 경제난으로 문화생활은 전혀 영위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 매월 모범 북한이탈주민 3세대(10여명) 선발, 무료로 롯데시네마에서 영화관람 후 오션뷔페에서 식사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문화생활 사각지대에 있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성공적 정착 지원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관련 북한이탈주민 최 00(목포시 옥암동 거주)는 “경찰과 보안협력위원회의 지원에 감사하며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한 영화관을 가게 되어 정말 기쁘며 앞으로 열심히 살아서 대한민국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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