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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박종덕 본부장)'2011 남원코리아오픈(대회장-유준상 대한롤러경기연맹 회장, 김형만 남원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스피드(트랙, 로드)와 슬라럼, 인라인하키를 펼치게 될 이번 대회 6일차인 26일에는 슬라럼(페어, 프리스타일)과 인라인하키 일반부, 로드경기를 진행했다.

프리스타일과 페어는 바퀴의 예술이라 불리는 슬라럼의 종목 중에서도 가장 화려하다. 기술성과 예술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순위를 가리게 된다.

프리스타일은 1분 30초(±10초)동안 간격이 다른 3줄의 콘을 중심으로 음악에 맞춰 연기를 펼친다. 연기 중 바닥에 한손을 대면 2점, 두손을 대면 3점을 감점한다. 또한 콘 한개 접촉시 0.5점의 패널티가 부가된다.

페어의 경우 2명의 선수가 콘을 중심으로 2분 30초(±30초) 동안 연기를 펼친다. 시간조절을 못하거나 바닥에 손을 짚었을 때 패널티가 부가된다. 심사위원(기술심사 3명, 예술심사 2명)의 점수를 평균합산하여 순위가 결정된다.

페어는 한국의 김성진.이충군(한국) 조가 우승을 차지함으로서 자존심을 회복했다. 이어 도지환.유진성(한국) 조가 2위를, Chiang, Huang-Yu__Tseng, Miao(대만) 조가 3위를 차지했다.

남자 시니어 프리스타일에서는 Liao, Jie(중국)이 1위를 차지함으로서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이충군(한국)과 김성진(한국)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여자 시니어 프리스타일에서는 Mizushina Kimiko(일본)가 1위에 올랐고 김지희(한국)가 2위에 머물렀다. Lee, Hsiao-Ju(대만)가 3위를 차지했다.

우천으로 미뤄졌던 로드 경기는 오후 3시부터 진행됐다.

남중부 E20,000m에서는 이병찬(서울한성화교중3)이 34분33초818로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남중부 트랙 MVP를 차지한 정철원(서울용강중3)은 35분51초540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조재원(인천관교중2)이 35분51초710으로 3위를 머물렀다.

여중부 E20,000m는 오나라(인천가좌여중2)가 43분24초780으로 1위에 올랐다. 임혜민(전북용성중3)이 43분25초011로 2위를 달성했으며 Angie Barney(콜롬비아) 43분25초691로 3위를 차지했다.

대회7일차인 27일에는 우천으로 실시하지 못 했던 로드 잔여 경기와 인라인하키 유소년부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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