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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박종덕 본부장) 전라남도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5일간 나주의 전남종합사격장에서 광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 이대명과 진종오 등 국내 사격의 명수들이 대거 참가하는 제31회 실업단 전국사격대회가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대한사격연맹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총 713개팀 6천5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다.

특히 이대명(권총.경기도청)과 진종오(권총.KT), 한진섭(소총.충남체육회), 김윤미(권총.서산시청), 이호림(권총.한체대), 강초현(공기소총.한화갤러리아) 등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구슬땀을 통해 향상된 기량을 맘껏 펼친다.

한편 전남도는 전남종합사격장이 단일종목 경기장 시설로 각종 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각종 대회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올 한해 이번 실업단 전국대회를 비롯 다음달 제37회 중고연맹기, 제41회 봉황기 사격대회 등 올 한해 총 9개의 사격대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국내 사격스포츠의 요람으로 새롭게 떠오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국가대표 상비군 전지훈련 및 도내 사격선수 훈련, 일반인 클레이사격을 통한 관광객 유치 등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중 한방으로 짜릿한 쾌감을 느낄 수 있는 클레이 사격은 평상시에도 동호회원 90여명이 이용중에 있다.

조정훈 전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일반인도 총기대여료 및 실탄, 접시비용 등 2만2천원의 사용료를 내고 약 10분정도만 교육받으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며 “각종 국내.외 대회 개최는 물론 일반인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레저스포츠로서의 사격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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