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남원=박종덕 본부장) 전라북도 남원시 춘향골 체육공원 내 룰러경기장에서 개최중인 '2011 남원코리아오픈(대회장-유준상 대한롤러경기연맹 회장, 김형만 남원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대회가 5일차에 접어 들었다.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스피드(트랙, 로드)와 슬라럼, 인라인하키를 펼치게 될 이번 대회는 올해로 4번째로서 15개국 124명의 외국선수들과 500여명의 국내선수들이 참가했다.

대회 5일차인 25일에는 로드 경기(T200m, P3,000m, E20,000m)와 슬라럼 스피드, 인라인하키 일반부 예선전이 예정됐지만, 우천으로 인해 로드 경기는 취소를 했고 슬라럼만 진행했다.

슬라럼 스피드의 경우 20개의 콘을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지그재그로 통과하는 것으로 콘 1개 접촉시 0.2초의 패널티가 부가되며 4개 이상 접촉 시 실격처리 된다. 총 두 번을 경기하며 가장 좋은 기록으로 승부를 결정한다.

남자 시니어 스피드에서는 유진성(경기대)이 5.684초로 우승을 차지함으로서 국내선수로 유일하게 1위에 올랐다. 유진성은 5.284초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콘 2개를 건드려 0.4초의 패널티가 부과됐다. Li, Jin-Xi(중국)이 5.753초로 2위를 차지했으며 김태빈(삼육대)이 5.891초로 3위에 머물렀다.

여자 시니어 스피드에서는 Wang, Tzu-Chien(대만)이 5.827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지희(삼육대)가 6.157초로 2위에 올랐고 김민희(The Edge)는 6.416초로 3위를 달성했다.

주니어 스피드에서는 국내 선수 중 박윤지(석정여고)만이 2위에 올랐으며 나머지 부문은 중국과 대만이 차지했다. 슬라럼은 외국의 강세가 뚜렷해지는 가운데 어린 선수들의 육성이 시급한 상황이다.

대회6일차인 26일에는 슬라럼(페어, 프리스타일)과 우천으로 진행하지 못 했던 로드 경기와 인라인하키가 진행될 예정이다.

인라인하키는 우천으로 인해 대기했다가 현재 경기를 진행 중이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