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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이원우기자)목포의 과거와 현재가 소통하고 미래를 조망 할 수 있는 목포역사문화의 길 조성사업인 목포 근대역사문화예술 공원 조성공사가 6월중 착공된다.

사업비 12억원인 목포 근대역사문화예술공원 조성공사는 원도심 청소년문화센터 옆 구)평화극장 부지 4,098㎡에 나무와 사계절 꽃을 심는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연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또 이난영 여사를 비롯한 차범석ㆍ김지하ㆍ김우진ㆍ김진섭ㆍ박화성ㆍ김환기ㆍ이매망 선생 등 목포지역 출신 근대문화예술인을 모티브로 하는 조형물 4점을 공원 곳곳에 설치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의 체험ㆍ관광 학습장으로 조성 할 계획이다.

또한 공원 내 하부에는 문화단체 및 청소년문화센터의 다양한 공연을 펼칠 수 있는 야외공연장과 목포 문화예술을 종합적으로 상징하는 조형물(높이 5m , 폭 3.2m)을 설치한다.

목포시관계자는 "목포 청소년의 미래와 기상,꿈을 펼칠 수 있는 디자인 된 세계지도가 광장에 그려진 공원이 조성되면 구)일본영사관-근대역사관-오거리문화센터-청소년문화센터를 잇는 목포의 근대역사문화 벨트 형성으로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영위와 관광객 유치 등 원도심 활성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목포역사문화의 길 조성사업은 개항 100년의 역사를 지닌 원도심의 근대역사자원을 활용해 크게 선창가의 개항역사지구, 북교ㆍ양동을 중심으로 한 전통문화지구, 오거리 일대의 창조역사지구로 나누어 3개 경관 길 조성을 테마에 맞춰 개발하고 있다.

목포역사의 길 조성 사업에는 2010부터 2018년까지 3단계로 나눠 국비 95억원과 시비 174억원 등 모두 269억원이 투입된다.

한편 목포시는 지금까지 구)청년회관을 리모델링해 연극전용극장인 남교소극장을 완공하고 금년에는 목포 근대역사 문화예술공원과 구) 일본영사관 주변정비 등 2개 사업에 대해 20억원을 투자했다.

내년에는 구)달성초등학교에 위치한 유달예술촌 리모델링사업 등 2014년까지 근대역사문화유산 정비 등 1단계로 인프라 조성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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