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원 씨가 장시호 씨를 향해 “참 나쁜 아이이고 지 삶만 중요한 애”라며 “수사와 재판 내내 이모인 나를 공격하면서 특검팀에 나와 박대통령을 온갖 저주와 없는 것까지 바친 그 아이가 또 못 다한 얘기가 있다는 것인가”라고 비판을 쏟아냈다. 최서원 씨는 지난 20일 소송대리인 이동환 변호사를 통해서 ‘장시호가 제출했던 태블릿의 반환요청을 구하면서’라는 제목의 요청서(19일자 작성)를 공개했다. 최 씨는 “7년이나 지난 지금 그것도 태블릿 반환승소에 장시호가 느닷없이 태블릿 전달자, 건네준 자 등을 본인만 알고 있다는 말을 하면서 에이스 카드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는데... 좀 어이가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지난 15일 장시호 씨는 자신의 SNS에 “태블릿의 7년 전으로 흘러흘러... 전후로는 세상 누구보다 제가, 나만이 제일 잘 알고 있습니다. (중략) (태블릿) 전달자. 받아서 건네준다. 조사자. 켜진자. 찍힌자 그 모든 답은 키, 나만이 오로지 갖고 있으니 하려면 저의 집에 오셔서 목 터져라 원 없이 (집회) 하십시오”라며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을 향해 “난 에이스(비장의) 카드를 가졌으니 당신도 무언가 가져와야 한다. 책만 들고 오는 건 아니
국정감사 법사위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을 증인으로 채택하라는 국회 국민동의청원 동의가 5만명을 넘으면서 소관 상임위원회에 부쳐지게 됐다. 해당 청원은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장관을 범죄자라고 주장하는 변희재 대표에 대한 증인 출석 요청’이라는 취지로 지난달 30일 올라와 약 3주만인 20일 오전 10시 30분경 5만명의 동의를 얻었다. 청원인은 “만약 현직 대통령과 법무장관이 권력을 찬탈하기 위해, 태블릿이란 국정농단 수사 당시 최대 이슈가 된 증거물을 조작했고,이의 진실을 밝히려는 언론인을 검찰권력을 악용 구속 입을 막으려 했다면 국가 반역에 가까운 중차대한 범죄”라며 이같은 청원을 올렸다. 해당 청원은 국회 소관위원회 및 관련위원회에 회부돼 심사를 거치게 된다. 심사에서 안건이 채택되면 국회 본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정부로 이송되며 정부는 이에 대한 처리결과를 보고하게 된다. 변희재 대표고문은 촛불, 태극기 인사들과 상의, 김의겸, 이탄희 등 민주당은 물론 김도읍 위원장 등 국민의힘 법사위 국회의원 전원에 증인 채택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낼 계획이다. 특히 김도읍 법사위원증은 김진태 강원도지사 박대출 정책위의장 등과 함께, 변희재 대표고문의 태블릿
일본 ‘산케이신문(産経新聞)’ 계열 유력 영자지 ‘재팬포워드(JAPAN Forward)’에 게재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 태블릿 조작수사 사건 문제 관련 인터뷰가, 19일자로 해당 매체의 ‘지난 2주간 가장 많이 본 기사(TRENDING)’ 1위로 등극한 것으로 확인됐다. 재팬포워드는 11일자(한국시간) ‘인터뷰: 윤석열 상대 소송을 제기한 이유는? 한국 베테랑 언론인, 자신의 사건을 설명하다(INTERVIEW: Why Sue Yoon Suk-Yeol? Veteran Journalist Explains His Case)’ 제하 기사를 통해, 미디어워치 사주 변희재 대표고문이 윤석열 현 대통령과 한동훈 현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이 두 사람의 과거 조작수사 의혹 문제와 관련한 민사소송을 제기한 사연을 상세하게 보도했다. 변 고문은 해당 인터뷰를 통해 태블릿 조작수사 사건의 발단과 배경은 물론이거니와, 언론사 미디어워치가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려다가 겪게 됐던 수난, 그리고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같은 정치권 인사의 본격 가세 등 사건의 전모와 진행을 일본과 미국 독자를 상대로 상세히 해설했던 바 있다. 변 고문의 이번 인터뷰 기사는 게재 8일만에 1위
18일, 국정감사 법사위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을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 관련 증인으로 채택하라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4만 5,000명의 동의를 얻었다. 5,000명의 추가 동의를 얻으면 청원 접수 기준인 5만 명을 충족한다. 현재 흐름으로는 금주내 달성이 확실시 된다. 앞서 지난달 30일, 임세은 민생경제연구소 공동소장은 “법사위에 윤석열, 한동훈, 김영철 등이 태블릿 증거를 조작, 증거인멸의 범죄를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청원을 올렸다. 임 공동소장은 “변희재 대표고문은 2016년 박근혜 탄핵 당시부터 7년 간 JTBC 보도한 제1 태블릿, 장시호가 특검에 제출한 제2태블릿 모두 검찰과 특검이 최순실 것으로 조작했다고 주장해왔다”며 “만약 현직 대통령과 법무장관이 권력을 찬탈하기 위해, 태블릿이란 국정농단 수사 당시 최대 이슈가 된 증거물을 조작했고,이의 진실을 밝히려는 언론인을 검찰권력을 악용 구속 입을 막으려 했다면 국가 반역에 가까운 중차대한 범죄”라고 지적했다. 한편, 접수된 청원은 국회 소관위원회 및 관련위원회에 회부된다. 이후 소관위원회의 심사에서 안건이 채택되면 국회 본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제2의 최순실 태블릿’(최서원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제출한 기기) 증거인멸 문제에 대한 답변을 요청하는 내용의 공문을 18일 발송했다. 변 고문이 한 장관에게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로 공문을 보낸 것은 이번까지 포함하면 다섯 차례다. 변 대표고문은 지난 7월 특검 수사 제4팀의 태블릿 조작수사로 자신이 피해를 입었다며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장관, 박주성 대구지검 서부지청 차장검사, 김영철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 2부 부장검사, 정민영 변호사, 다섯 사람을 상대로 1억 5,000만원대의 손배소를 제기했던 바 있다. 이에 윤 대통령, 한 장관, 박 차장검사, 김 부장검사는 소송대리인으로 법무법인 율우의 김종필 변호사를 선임해 “장시호 태블릿의 실소유자가 최서원이 아니라는 원고의 주장은 모두 근거가 부족하거나 일방적 추측이나 주장에 기반하고 있다”는 반박을 내놨다. 이에 변 대표고문은 이날 발송한 공문에서 “(피고측) 답변 전체가 모두 허위사실을 늘어놓은 수준으로 본인은 재판에서 이를 모두 논파해버릴 계획”이라며 “그러나 귀하(한동훈 장관)가 개중 가장 대중적 관심을 끌고 있는 태블릿 사진 속 인물에 대해서는
일본 ‘산케이신문(産経新聞)’ 계열의 유력 영자지 ‘재팬포워드(JAPAN Forward)’가, 이른바 태블릿 조작수사 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현 대통령과 한동훈 현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인터뷰를, 영어판에 이어 일본어판 기사로도 별도로 내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재팬포워드는 앞서 11일자(한국시간)로 같은 내용의 영어판 기사를 게재한 후, 이번에 16일자(한국시간)로 ‘한국 베테랑 언론인, 윤석열 대통령 상대 민사소송에 대해 직접 해설하다(韓国ベテランジャーナリスト、尹錫悦大統領への民事訴訟を自ら解説)’ 제하로 일본어판 기사를 추가로 게재했다. 재팬포워드의 변 고문 인터뷰는 윤석열·한동훈의 태블릿 조작수사 사건에 대해서 그 발단, 배경은 물론이거니와 이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려 했던 미디어워치의 수난, 그리고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가세 등 사건의 전모를 사건 당사자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본인의 입을 통해 상세히 해설,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변 고문 인터뷰는 13일자로 재팬포워드의 편집진 추천 기사(EDITOR'S PICK)로도 소개됐으며, 17일 현재 재팬포워드의 지난 2주간 최다 조회수(TRENDING
위안부 문제의 진실을 파헤쳐온 한국과 일본의 양국 지식인들이 6일 낮 12시, 구 주한일본대사관 위안부상 바로 옆에서 “거짓의 위안부상 철거하라”고 함께 외쳤다. 전날 서울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제2차 위안부문제 한일 합동 심포지엄: 위안부 문제의 실태와 한일 교과서 서술’에서 발표에 나섰던 한일 양국 지식인들은 이날 현장에 모두 참석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들은 1시간여 동안 위안부 문제 진실을 설파하고 한일 우호의 결의를 다졌다. 아래는 현장 사진과 이날 발표된 한일 공동성명이다. 위안부 문제의 거짓말과 싸우는 한일 진실 세력 공동 성명 위안부는 일본군이 관리한 공창(公娼)이었다. 빈곤 때문에 부모님이 받은 전차금을 상환하기 위해 매춘에 종사한 여성들이었다. 그 시대를 살았던 한국인, 일본인은 그것을 잘 알고 있었다. 남노당 출신인 재일조선인 공산주의자는 이렇게 말했다. “나의 고향 제주도 마을에서는 일찍이 남편을 잃은 과부가 마을의 젊은 여성들을 데리고 중국으로 건너가 위안소를 운영해 많은 돈을 벌었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모두 자기 집안의 딸도 위안소에서 일하게 해달라고 그 여자에게 부탁했고, 다수가 돈벌이를 위해 위안부가 되었다.” 그래서 반
※ 본 발제문은 일본 레이타쿠대학 특임교수이자 역사인식문제연구회 회장인 니시오카 쓰토무(西岡力)가 2023년 9월 5일,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제2차 위안부문제 한일 합동 심포지엄: 위안부 문제의 실태와 한일 교과서 서술’에서 발표한 것이다. 일본에서 시작된 위안부 문제 글을 열며 1992년, 위안부 문제가 누구에 의해 어떻게 시작됐는지 알아보기 위해 조사를 하던 필자에게 조선일보 전 편집국장은 이렇게 말했다. 조선인 위안부가 강제연행됐다는 이야기는 바보 같은 소리다. 당시 조선인 모집업자가 가난한 농촌 집안을 찾아가 부모에게 돈을 주고 그 딸을 위안부로 만들었을 뿐이다. 나도 젊은 기자들에게 강제연행 운운하는 이상한 기사를 쓰지 말라고 야단은 치는데 기자들이 말을 듣지 않는다. 전 야당·신민당 국회의원은 이렇게 말했다. 니시오카 군, 일본에서도 2・26 사건이 왜 일어났는지 알고 있나. 당시 일본 육군 장교들은 자신들의 부하 병사들이 고향 사람들과 편지를 주고받는데 그 내용 중에 도호쿠 지방에서 다수의 젊은 여성들이 가난 때문에 매춘부로 팔려 가고 있다는 내용이 있음을 알고서 이 사실에 분개해 세상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해 궐기한 것이
최서원(개명전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가 “태블릿의 7년 전으로 흘러흘러... 전후로는 세상 누구보다 제가, 나만이 제일 잘 알고 있습니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15일, 장시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디어워치TV 영상 썸네일 사진을 공개히며 “(태블릿) 전달자. 받아서 건네준다. 조사자. 켜진자. 찍힌자 그 모든 답은 키, 나만이 오로지 갖고 있으니 하려면 저의 집에 오셔서 목 터져라 원 없이 (집회) 하십시오. 그건 기꺼히 받아들이겠습니다. 허나 당치도 않은 허위사실은 재판을 통해 밝히심이 공정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장시호는 최근 법무부가 ‘제2의 최순실 태블릿’ 반환소송에서 자신을 증인으로 신청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 또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을 겨냥하는 듯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장시호는 “항소심에 꼭 나오셔서 천 가지 질문해주시길 완전히 기대하겠습니다. 실망시키지 마세요”라며 “난 에이스(비장의) 카드를 가졌으니 당신도 무언가 가져와야 한다. 책만 들고 오는 건 아니겠죠?”라고 말했다. 여기서 장시호가 언급한 “책”은 ‘나는 그해 겨울 저들이 한 짓을 알고 있다’로 보인다. 장 씨는 “나는 그 책을 읽지 않을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이 봉지욱 뉴스타파 기자의 자택에까지 압수수색을 진행한 이유에 대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봉 기자의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와 관련) 장시호 인터뷰를 가장 신경 쓰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송 전 대표는 14일, ‘송영길TV'의 ‘송영길에 묻다. 답하다.’ 프로그램에서 “장시호 씨는 한동훈 장관의 현대고등학교 후배이고 (특검 수사 과정에서도) 서로 아이스크림을 나눠먹는 친밀한 관계였는데, 이 장시호가 한동훈 장관에 일종의 가스라이팅이 되어서 이 태블릿 기기 조작에 가담한 것으로 의혹을 받고 있지 않냐”며 이같이 말했다. 송 전 대표는 “(‘최순실 태블릿' 문제와 관련해)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최서원 씨는 (JTBC가 특종보도했던) 태블릿을 돌려달라고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해서 1,2심에서 승소했다. 그런데도 한 장관은 이를 돌려주길 거부하고 대법원에 상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동훈 장관의 논리는 ‘최서원이 자기 것이 아니라고 이야기했는데 왜 돌려달라고 하는가. 그러니 수용할 수 없다’는 것”이라며 “그렇다면 한 장관에게 묻겠다. 지금까지 (태블릿이) 최서원 씨의 것이라고 계속적으로 주장해왔
국정감사 법사위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을 증인으로 채택해 윤석열·한동훈의 태블릿 조작수사 범죄 문제를 다루게 해달라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약 2주만에 3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국민응답센터에 올라온 같은 청원은 3만 명 도달에 한 달이 걸렸다. 이번 국회 국민동의청원은 사실상 2배 이상의 속도로 동의 숫자가 올라가고 있어 9월 25일경 목표치인 5만 명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번 청원이 10월 1일 전까지 5만 명을 달성하게 되면 동 청원은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며, 상정된 안건은 국회 표결에 부쳐지게 된다. 관련기사 : “변희재 국정감사 증인 채택하라” 국회 청원 1만명 돌파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국회 법사위에 변희재 증인으로 불러달라” 등장 “법사위 국감에 변희재 증인 채택” 민주당 청원 3만 명에서 아쉬운 종결 “변희재, 국정감사에서 한동훈을 잡아달라” 민주당 권리당원 2만명 동의 얻어 “변희재 국정감사 증인 채택하라” 민주당 국민응답센터 청원 1만 5천명 돌파 “변희재를 태블릿 관련 국정감사 증인 채택하라” 사흘만에 1만 명 돌파, 민주당 권리당원 청원 더불어민주당 국민응답센터에
오영국 태블릿진상규명위원회 대표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재팬포워드(JAPAN Forward)’에 실린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 태블릿 조작수사 사건 관련 단독 인터뷰에 대해서 대담을 나눴다. 오 대표는 13일 윤 전 대변인의 ‘윤창중칼럼세상TV’에 출연해 “산케이신문 계열 영자지 재팬포워드에서 윤석열·한동훈이 저지른 불법 탄핵의 진실을 터뜨렸다”면서 “지금 국내 언론들은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에 대해) 입을 다물고 있지만 더 이상 덮을 수 없는 시기가 곧 온다”고 내다봤다. 방송에서 오영국 대표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회동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후 김기현 대표는 대구 달성군에서 박 전 대통령을 예방해 약 50분간 회동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현 대표는 이후 기자들을 만나 “윤석열 대통령에게 오늘 박 전 대통령을 찾아뵙는다고 전했더니 ‘만나 뵈면 한 번 모시고 싶다’는 말씀을 전해달라고 했다”며 “(이를) 박 전 대통령에게 전했더니 긍정적으로 답변했다”고 전했다. 이 소식에 대해 오 대표는 “뜬금없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위대한 결단을 바라고 있는 우리 입장에서는 뜬구름 잡는 소리”라고 질타했다. 그는 “김
최대집 자유보수당창당추진위원장(전 대한의사협회 회장),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공동소장, 김용민 김용민TV 대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진보와 보수를 대표하는 활동가 4인이 ‘제2의 최순실 태블릿’(최서원(최순실)의 조카 장시호가 특검에 제출한 태블릿) 조작수사에 연루된 윤석열 현 대통령과 현 한동훈 법무부 장관 등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13일 오후 2시, 서울 시청역 상연재 별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 윤 대통령(과거 박영수 특검 수사 제4팀 팀장), 한 장관(과거 박영수 특검 수사 제4팀 2인자), △ 김영철 현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 2부 부장검사(과거 박영수 특검 수사 제4팀 검사), ‘제2의 최순실 태블릿’을 개통해줬다고 주장한 모바일 기기 판매점 점주 김모 씨, 네 사람을 허위공문서작성,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변희재 “특검 제4팀, 판매점 점주 대포폰 개통 범죄 사실 알고 위증 교사시켜” 이날 먼저 마이크를 잡은 변 대표고문은 이번 고발 배경과 관련해 “모바일 기기 판매점 점주 김 모씨와 특검 검사들이 공모해, ‘제2의 최순실 태블릿’ 개통경위를 조작한 것에 대해 허위공문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일본 산케이신문 계열사의 영자지 ‘재팬포워드(JAPAN Forward)’에 실린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 태블릿 조작수사 사건 관련 인터뷰 내용을 소개했다. 지난 12일 윤 전 대변인은 유튜브 ‘윤창중칼럼세상TV’을 통해 “산케이신문의 계열사인 영자 신문 재팬포워드에서 변희재와 인터뷰를 하면서 그를 베테랑 언론인으로 소개했다”면서 해당 인터뷰를 자세히 분석했다. 윤 전 대변인은 재팬포워드가 변 대표고문과 인터뷰를 한 것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첫째는 태블릿PC가 가짜라는 사실을 (재팬포워드도) 인정하는 것”이라며 “또 하나는 일본의 대표적 우파언론의 영자신문이 인터뷰를 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변희재의 주장을 사실이라고 사실상 인정하는 기사를 썼다는 것은 변희재의 주장이 옳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변희재는 일관되게 주장해온 ‘두 대의 태블릿이 윤석열, 한동훈에 의해 조작된 것’이라는 주장을 (인터뷰에서) 하게 된다”며 “(재팬포워드는) 그 주장을 가감없이 그대로 소개했다”고 말했다. 윤 전 대변인은 “인터뷰가 중반을 넘어가면서 대단히 재미있는 질문을 던지기 시작한다. 첫 번째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