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신안군이 고품질 마늘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농촌진흥청과 기술보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가 소득증대 기반구축에 나섰다.23일 신안군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센터와 지난 22일 신안군청에서 마늘 안정생산을 위한 기술보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바이오에너지작물센터에서 마늘생장점배양기술을 이전받아 마늘 우량종구를 자체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고품질 마늘의 안정적 생산을 증대시키는데 있다.신안군은 업무협약에 따라 마늘조직배양 무균 우량종구 실증재배와 현장 적용 실증시험에 대해 지원하고, 바이오에너지작물센터는 마늘조직배양을 통한 우량 종구생산 기술개발과 신기술을 지원하게 된다.군은 앞으로 바이오에너지작물센터와 생장점 배양 우량종구 대량생산 기술과 난지형 마늘 무병종구 특성유지 기술 등 재배기술 공유로 마늘생산의 안정적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조직배양으로 생산된 무균 우량종구 사용 시 일반종구 보다 수확량이 28~40% 증수되어 마늘재배농가소득에 한 몫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현재 신안군 마늘 재배면적은 1,200여ha로 고품질 마늘생산과 종구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주아를 이용한 고품질 마늘
전남신안군의 흑산도항과 가거도 항리항이 해양영토 수호전진기지로 본격 개발될 전망이다.23일 목포항만청은 흑산도항 및 가거도 항리항을 서해남부 영해의 관리를 위한 핵심 거점 항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2월 흑산도항과 가거도 향리항의 국가관리 연안항 기본계획을 수립했다.해양수산부의 연안항 기본계획과 함께 목포항만청에서는 영해관리를 위한 해양경찰부두와 어업지도선 부두의 개발, 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 등을 시행하게 된다.그동안 연안항으로 개발되어 온 흑산도 항은 총 사업비 1,265억 원을 투자, 해경부두와 어업지도선부두 360m, 선착장 100m, 파제제 100m를 조성하게 된다.또한 노후 된 여객선터미널 재건축하고 산책로 등을 조성해 항만이용자 및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새로 개발되는 가거도 항리항은 총 사업비 3,769억원을 투자해 방파제 860m, 해경부두 230m, 물양장 등을 조성하게 되며 황천 시 선박의 피항지로도 사용하게 될 예정이다.목포항만청관계자는 “관할 국가관리 연안항 개발에 최선을 다해 항해선박의 안전을 확보하고 섬지역 주민들의 생활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양사고의 대부분은 운항 부주의, 정비 불량과 같은 안전불감증이 불러온 인적 요인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서해해경청에 따르면 지난해 서남해에서 발생한 해양사고 405척의 사고원인을 분석한 결과 운항부주의와 정비불량, 화기취급 부주의와 같은 인적요인이 72.8%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유형별로는 기관고장이 87척으로 가장 많고, 충돌 85척, 추진기장애 및 타기고장이 62척, 침수 26척, 화재 25척, 좌초 24척, 전복 21척 등의 순으로 발생했다.선종별로는 어선이 247척으로 61%로 나타났다.지난해 서해해경청 관할 해역의 해양사고는 총 405척, 3,059명이 발생해 전년대비 125척(23.6%), 665명(17.9%) 감소했으나 충돌・화재 사고 등으로 선박 16척이 침몰해 사망 20명, 실종 10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서해해경청은 2014년 해양사고 방지대책을 통해 농무기・태풍내습기・동절기 등 시기별, 지역별 특성에 맞는 수난구호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122 구조대를 비롯한 전직원 수색구조 대응역량 강화를 통해 체계적 수색구조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김수현 청장은“해양사고 방지를 위해선 출항 전 반드시
목포해경이 대형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방제장비 이동을 통한 초동대응력 강화를 위해 CJ대한통운목포지사와 방제자원동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대형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CJ대한통운의 화물차량과 장비를 이용해 목포해양경찰서에서 보유하고 있는 방제장비 등을 사고현장에 신속하게 동원해 사고조치를 하는 내용이다.목포해경은 최근 기상급변으로 인한 선박의 좌초 및 충돌 등 대형해양오염사고 위험성이 잠재되어 있다고 판단하고 민・관 협업을 통해 부족한 장비와 기술력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목포해경관계자는“금번 협약을 통해 서해권역 24시간 방제자원 동원 태세가 구축됨에 따라, 불시 발생하는 해양오염사고 대응 역량이 크게 향상 될 것”이라며“실 해역 훈련과 지속적인 해양오염 예방활동 등을 통해 깨끗한 서해권역을 보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무안군 삼향읍소재 (유)남해환경(대표 조명희)은 금일 무안군청 군수실에서 무안군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이날 조명희 대표는“지역출신 우 수 학생들이 학자금 부담을 줄이고 학업에 정진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금번 장학금으로 지역 인재육성은 물론 무안교육발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남해환경은 건설폐기물을 처리업체로, 소각로 폐열을 이용해 삼향읍 토마토 시설채소단지에 온수를 공급하여 주민 소득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지역 어려운 불우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삼향읍사무소에 2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해 지역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무안군관계자는“승달장학회 현재 기본재산은 42억 5천만원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며“장학기금 100억원 달성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 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무안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늘부터 29일까지 제수용품과 선물용으로 유통되는 농수산식품에 대한 원산지 허위표시 등 부정유통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20일 무안군에 따르면 농산물품질관리원 및 명예감시원 등 유관기관과 합동단속을 실시해 단속의 효율성을 높여 소비자가 원산지를 믿고 안심하고 농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이번 단속은 설 명절 제수용품 및 선물용 농수산식품의 수요증가로 원산지 허위표시 등 부정유통을 대비해 이달 29일까지 상가와 재래시장 등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에 나선다.주요품목은 제수용품인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육류와 사과, 배 등 과일류, 나물류 등이다.신안군관계자는“원산지표시위반자는‘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을 경우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되므로 원산지 표시의무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 했다.
전남목포시가 지역 어르신들의 경제난을 해소하고 사회적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올해 일자리사업은 35억7천9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했다.대상자는 만65세 이상 어르신 2,200명이며,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실시된다.근무조건은 1일 3시간, 주3일 근무하며, 1인당 월20만원의 보수를 지급한다.모집분야는 공익형, 교육형, 복지형, 시장형 등 4개분야, 총41개 사업으로 게개인 적성과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선택할 수 있다.공익형 사업은 웰빙공원 가꾸기,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스쿨존 교통지원사업 등이고, 교육형사업은 1-3세대 강사파견, 보육교사도우미사업 등이 있다.복지형사업은 지역아동센터연계지원, 거동불편 노인돌봄 사업 등이며, 시장형사업은 커피 및 음료제조판매, 통발사업 등이 해당된다.신청자격은 목포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1949. 2. 7이전 출생자) 기초노령연금 수급자가 해당된다.단, 교육형, 시장형,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노-노케어(복지형)사업은 만60세~64세도 참여 가능하다.기초생활수급자, 기초노령연금 비수급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본인, 장기요양보험등급판정자, 타 정부지원 일자
전남도가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국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1천360억 원을 투입키로 하고 2월 중 조기 착공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올해 도내 재해예방사업은 재해위험지구 정비 19개 지구 692억 원, 서민밀집지역 정비 11개 지구 89억 원, 급경사지 정비 5개 지구 34억 원, 위험저수지 11개 지구 37억 원, 소하천 정비 48개 지구 508억 원 총 5개 분야 94개소 1천360억 원 규모다.전남도는 재해 예방사업을 2월 말까지 90% 이상 발주하고 6월 말까지 전체 사업의 60% 이상을 조기 완공하기 위해 건설방재국장을 단장으로 2개 반 8명의 조기추진단을 운영키로 했다.이에 따라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 사전 이행 ▲설계용역 시 용지조서 등 성과품을 중간 납품받아 보상 조기 추진 ▲조기 발주를 위한 예산 성립 전 사용, 긴급입찰 등 각종제도 적극 활용 ▲토공, 배수펌프장, 유수소통 지장물 등은 우기 전 우선 시공 ▲조기발주 및 준공 실적이 우수한 시군 인센티브 부여 ▲도내 건설업체 보호 및 활성화를 위해 주계약자 공동도급 방식 확대 시행 등이다.공사 추진 단계에서는 여름철 피해 우려 구간을 우선 시공해 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또한 공사장
전남도교육청이 도내 평준화지역 일반고 신입생 배정 방법 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21일부터 23일 까지 여수, 순천, 목포지역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20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전남 평준화지역 일반고 배정 방법에 의하면 현재 시행되고 있는 성적과 무관한 3단계로 추첨배정(1단계 50%, 2단계 30%, 3단계 20% 배정)방식의 단점이 노출되고 있다.학생・학부모의 희망학교에 대한 인위적‘쏠림’현상이 지속되고 있고, 더욱이 특정 학교에 대한 비선호도가 뚜렷해 해당 학교에 배정된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만이 높아져, 결국 전남교육 경쟁력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이번 공청회는 전남교육정책연구소에서 그 동안 3개시 지역별 공・사립학교 교원까지 포함한 T/F팀을 구성해 연구한 개선된 새로운 방안이다.도 교육청은 이번 개선안이 기존 방식보다 희망학교 배정 비율을 높이고, 일반고 대학진학 경쟁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도내 일반고 사이에 교육격차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평준화 지역인 여수는 21일 진남문예회관, 순천은 22일 순천시문화예술회관, 목포는 23일 전남도립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오후 2시
전남목포시 보건소가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이동건강교실을 운영한다.건강교실은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우체국, 대형마트, 목포역 등 다중이용시설 1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교육내용은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 및 건강상담, 나트륨 바로알기, 아토피・천식질환 예방관리상담, 국가암, 일반건강검진 등이다.또, 고혈압・당뇨병 예방을 위한 교육에도 매진할 방침이다.시 보건소와 하당보건지소에 상설교육장을 설치해 건강교실을 연중 운영하고, 매월 저염식이 조리실습, 저염식이 시식회 개최 등 영양체험교실을 운영한다.목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 질환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는 심각한 질환이지만, 식습관 등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예방할 수 있다”며“시민 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홍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한편 심뇌혈관질환을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 술은 하루 2잔 이하 ▲저염식 등 균형 잡힌 식사 ▲30분 이상 운동 ▲적정체중과 허리둘레 유지 ▲스트레스 줄이기 ▲정기적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뇌졸중 및 심근경색의 응급증상 및 대처요령 숙지 등 9가지 생활수칙
전라남도교육청이 오는 14일 오전 현대호텔 목포컨벤션홀에서 교육부 특별교부금지원 사업으로 추진되는 ‘2013년 창의경영학교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발표회는 창의경영학교 네트워킹 구축과 운영 노하우, 한 해 동안의 사업성과(우수사례)를 공유해 차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발표 중점과제는 창의경영학교 학력향상형, 사교육절감형, 예술교육선도학교, 학교체육활성화, 영어교육모델, 선진형수학교육, 과학교육, 자율형, 건강증진 등 11개 영역이며 학교장과 업무담당자 등 280여 명이 참석 한다.이날 전남지역 발표대상 학교로는 창의경영학교 중 5개 유형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게 된다.대상학교는 ▲학력향상에서 진원초 ▲사교육절감에서 문태중, 목포혜인여자고 ▲자율형에서 완도고 ▲선진형수학에서 청계초 ▲예술교육선도에서는 시전초가 우수사례를 발표한다.이에 앞서 오전 10시30분~12시 30분 까지 2시간여 동안 경인교대 조한무 교수의‘창의성 신장을 위한 교수와 평가를 함께하는 수업’이라는 내용의 특강이 진행된다.도 교육청관계자는 ‘2013년 창의경영학교 성과발표회’를 통해 “우리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게 하고, 그 꿈과 희망을 키워준다”며 “좋은 학
전남무안군이 저소득층 자녀의 체육복지 향상을 위해 2014년도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이란 국민기초생활수급 가정의 유소년과 청소년들에게 바우처 카드를 지급해 전국의 스포츠 강좌시설 이용할 경우 강좌비 등을 일정부분 지원받도록 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과 건강증진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다.지원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권자 가구의 만5세에서 만19세 까지 유소년과 청소년 우선이며, 신청자가 없을 경우 차상위 계층까지 확대 시행한다.무안군 모집인원은 110명이며 회원이 되고자 하는 유소년과 청소년은 이달 17일까지 스포츠강좌 이용권 홈페이지(www.svoucher.or.kr)를 통해 직접 회원가입과 카드발급 신청을 하면 된다.스포츠강좌 이용권 대상자로 선정된 유⁃청소년은 지정된 스포츠시설을 이용 할 경우 월 7만원의 강좌료를 지원받게 된다.단, 무용이나 영어, 음악, 서예, 한자 등 일반학원 강좌 또는 예능학원 강좌는 지원되지 않는다.무안군 관계자는“스포츠강좌 이용권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가정형편이 어려운 유소년과 청소년의 스포츠 체험의 기회가 확대되도록 널리 홍보하
전남교육청이 평소 도민들의 생각과 뜻을 예산에 반영하고자‘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한다.이런 부분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 이런 문제점들이 개선되면 학생들이 더 편하게 공부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도민들의 생각과 뜻을 예산에 반영하고자 전남교육청이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이를 위해 전남교육청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올 한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을 9일 공고했다.‘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에 도민들의 참여를 확대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예산에 대한 주민 통제를 통해 책임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10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전남도민이면 누구나 원하는 사업에 대해‘주민참여예산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도민 의견서는 전남도교육청홈페이지(www.jne.go.kr교육정책/주민참여예산제코너內예산참여방)및 FAX(061-260-0614), 우편, 직접방문 등으로 접수할 수 있다.도교육청은 8월중 설문조사, 설명회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교육수요자인 학부모, 교직원, 전남도민 등의 의견을 수렴 반영해 교육재정의 투명성 및 공정성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난 2013년 실적은 예산반영 6건, 향후
정종득 목포시장이 2014년을 첫 시작하는 확대간부회의에서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올 한해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더욱 긴장하고 힘을 내자고 당부했다.정 시장은 지난 6일 간부회의에서‘2014년 시정방침이「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안전도시」이다’며 선제적・능동적・적극적 복지정책을 펼침으로써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도시를 이루자고 말했다.또‘안전은 각종 재난 뿐 만 아니라 가정, 학교, 직장 등 모든 생활의 안전을 망라하는 개념이다’며 안전문화운동 목포시협의회와의 연계를 통해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라고 언급했다.정 시장은 이날“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청렴도평가에서 시가‘최우수기관과 전국 2위’▲에너지 절약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비 35억 확보했다”고 말했다.또한“▲시의료원 공공보건의료시행 평가결과 우수, 수술의 예방적 항생적 사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자활사업 활성화 분야 보건복지부‘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점은 전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맡은 업무에 충실한 결과”라고 말했다.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어린이바다과학관, 자연사박물관 등 이 세 곳을 관광패키지화해서 전남도뿐만 아니라 광주・전북의
전남목포시가 올 한해 관광객 1천만명이 방문하는‘해양관광 중심도시로의 재도약’을 목표로 힘찬 행진을 시작 한다.목포시는 지난해 관광블러거, 수도권 중고교 교장단,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언론인 등 다양한 오피니언 리더층을 대상으로 50여회 관광 팸투어를 실시한데 이어, 올해도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잠재적 관광객을 모객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시는 ‘신(新) 목포 8경’을 새롭게 선정해 목포만의 볼거리를 관광상품으로 개발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문화관광부 대표축제로 선정된 ‘목포해양문화축제’에 해상파시, 길거리공연 등 차별화를 이루고, 목포 문학상과 목포문학축전을 수준 높은 전국 규모 대회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목포 앞바다에 자리 잡은‘역사의 섬’고하도에 6km 용오름길을 조성하고, 국내 최초 육지면화 발상지를 기리기 위한 목화밭 체험장을 조성해 관광 상품화한다는 복안이다.천연기념물 제500호로 지정된 갓바위 지역의 기존 해상 보행교를 국립해양유물전시관까지 연장 설치하고, 목포 춤추는 바다 분수 기능을 지속 보강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경주한다는 계획이다.목포대교, 유달산 등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는 해발 250m의 목포타워(목포아쿠아리움)를 민간자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