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방송에 출연해 윤석열·한동훈의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와 관련해서 또다시 미묘한 입장을 내비춰 주목된다. 이 전 대표는 22일 JTBC의 선거방송기획단이 개설한 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정영진 사회자, JTBC 류정화 기자, 이상민 크리에이터와 대담을 나누며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와의 과거 일화를 소개했다. 이날 이 전 대표는 “원래 변희재 대표도 강경 보수 진영 쪽에서 활동하지 않았는가. 그런데 변 대표가 한동훈 장관과 각을 세우면서 진보의 아이콘이 됐고 복잡한 판”이라며 “그렇다고 변희재 대표가 저를 좋아하는 건 아니고, 그리고 또 송영길 대표도 한동훈 장관과 각을 세우고 있고”라고 말했다. 이에 정영진 씨가 “(변희재 대표는) 이준석을 좋아하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경멸하고 있다. 이준석을 완전히 배신자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답하자 이 전 대표는 “근데 저는 변희재 대표를 실제 사석에서 만난 적이 두 번 밖에 없다”고 전했다. 그러자 정 씨는 “(변 대표가 이 전 대표를) 왜 배신자라고 생각하는지 알려드리겠다”며 “(변 대표 자신이) 사석에서 (이 전 대표를) 만나서 태블릿 관련된 얘기를 쭉 했더니, 이 대표가 공
본지 변희재 대표이사가 윤석열, 한동훈 등을 상대로 이른바 ‘태블릿 조작수사 사건’과 관련 손배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재판부가 사건의 주요 쟁점에 대한 증거 조사에 본격 착수했다. 재판부는 변 대표가 신청한 ‘문서송부촉탁’을 수용하고 17일자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문서송부촉탁서를 발송했다. 문서송부촉탁은 민사 법원에서 수행하는 증거조사 방법 중 하나다. 증거조사에는 증인신문, 사실조회, 문서송부촉탁, 문서제출명령 등이 있는데, 문서송부촉탁은 해당 문서(종이서류 포함 각종 형태의 기록)를 소지한 측에게 문서를 법원에 제출하라고 요청하는 것이다. 재판 당사자(원고, 피고)가 신청하면 재판부가 판단해서 채택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에 변 대표가 신청한 증거는 크게 두 가지다. 먼저 특검이 이른바 ‘제2의 최순실 태블릿’을 압수한 시점에 만든 이미징파일 등 2017년 당시 포렌식 자료다. 해당 태블릿 기기는 특검이 2017년 1월 5일 장시호에게서 제출받아 압수한 후 2월 2일까지 약 한 달간 봉인되지 않은 채, 내부의 주요 기록이 대거 삭제되는 등 각종 조작이 일어난 사실이 지난해 최서원(개명전 최순실)의 태블릿 반환소송 과정에서의 사이버포렌식전문가협회(KCFPA)
KBS도 검찰의 대통령 탄핵용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와 관련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의 입장을 담은 반론보도문을 게재했다. KBS는 지난 6월 22일 ‘‘태블릿 PC’ 조작설 언급한 송영길…검찰 “터무니 없는 막말”‘ 제하 보도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의 태블릿 조작수사 주장을 두고서 이원석 검찰총장 및 서울중앙지검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터무니없는 막말”, “억지 주장”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변희재 대표는 “허위 음모론을 펼치는 언론인으로 보도됐다”며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를 신청했다. 이후 양측은 변희재 대표의 입장이 담긴 반론보도문을 원 기사 하단에 싣는 것으로 합의했다. 이번 반론보도문 게재를 통해 KBS는 “이원석 검찰총장과 서울중앙지검 관계자의 ‘최순실 태블릿PC’ 조작 문제에 대한 반박(‘국정농단 재판, 변희재의 명예훼손 형사사건 1심에서 검찰의 태블릿 조작은 없음이 확인됐다’는 내용)은, 법원의 판단 범위를 초과했거나 구체적인 소송 경과 및 내용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허위 사실”이라는 변희재 대표의 재반박을 소개했다. 아울러 “국정농단 재판과 본인의 재판에서는 검찰에 의한 ‘최순실 태블릿PC’ 조작은 쟁점조차 아니어서 판단된 바도 없다
하마스를 겨냥한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이 중동전쟁으로 확전될 가능성은 낮아졌다. 최근 이란 정부는 비공식 채널을 통해 미국에 확전을 원하지 않는다는 뜻을 전했다고 알려졌다. 양측의 휴전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카타르 외무장관 특별보좌관인 마제드 알-안사리는 21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인질 협상 합의는 도달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지점에 왔다”고 밝혔다. 중동 정세와 관련한 낙관론이 점차 확산되면서, 이번 전쟁이 끝난 후에 중동 평화를 유지할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 중이다. 미국의 정책전문지인 ‘내셔널인터레스트(National Interest)’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중동연구소(Middle East Institute)의 선임연구원인 로스 해리슨(Ross Harisson)의 칼럼 “
윤석열·한동훈의 ‘국정농단’ 특검 제4팀에서 수사관으로 활동하며 ‘제2의 최순실 태블릿’(최서원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특검에 제출한 기기)을 최서원 씨의 것으로 결론낸 첫 수사보고서를 작성했던 정민영 변호사. 정 변호사가 해당 수사보고서 문제와 관련해 촛불진영 언론인 뉴탐사의 취재에도 묵묵부답으로 버텨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21일, 뉴탐사(강진구 기자, 박대용 기자)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와 태블릿 조작수사 사건을 주제로 세 번째 공동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방송에서 뉴탐사는 윤석열·한동훈의 특검 제4팀이 초창기부터 ‘제2의 최순실 태블릿’을 최서원의 것으로 결론내린 과정을 짚어봤다. 뉴탐사는 특히 이날 정민영 변호사와의 통화 내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통화 내용에 따르면 정 변호사는 강진구 기자가 자신의 신분을 밝히자마자 “통화하기 어렵다”며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었다. 이후 강 기자는 카톡으로도 정 변호사에게 태블릿 관련 첫 수사보고서에서 드러난 문제와 관련한 구체적인 질문을 던졌지만 정 변호사는 사실상 수신을 거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겨레와 참여연대를 거친 촛불진영 측 변호사가 같은 촛불진영 언론의 취재에도 협호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
검찰 관계자를 인용해 ‘최순실 태블릿’ 증거조작 문제 제기는 ‘허위 주장’이라고 전했던 더팩트가 관련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의 입장을 담은 반론보도문을 게재했다. 더팩트는 지난 6월 23일 “(태블릿PC) 증거 조작 의혹은 모두 객관적 사실관계에 맞지 않는 허위 주장임이 법원에서 확인됐다”는 내용의 검찰 관계자의 발언을 전한 바 있다. 이에 변희재 대표는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를 신청했고 더팩트 측은 검찰의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와 관련해 변 대표의 입장이 담긴 반론보도문을 게재하는 것으로 변 대표와 사전합의했다. 이번 반론보도문에서 변 대표는 “검찰이 하고 있는 (국정농단 재판, 본인의 명예훼손 형사사건 1심에서 검찰의 태블릿 조작은 없음이 확인됐다고 하는) 반박은 법원의 판단 범위를 초과하였거나 구체적인 소송 경과 및 내용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허위사실”이라며 “국정농단 재판, 명예훼손 형사사건 1심 과정에서 검찰의 태블릿 조작은 재판 쟁점도 아니어서 판단된 바 없다”고 밝혔다. 더팩트는 변 대표를 인용해 “검찰의 태블릿 조작은 포렌식 감정 결과와 증언 등으로 뒷받침되고 있음이 확인됐다”고도 전했다. 한편, 이에 앞서 세계일보·한국일보·연합뉴스TV·데
[변희재 · 미디어워치 대표이사]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대구를 전격적으로 방문, 사실상 총선에 참여할 것을 시사했다. 사실 한동훈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국민적으로 비호감도가 너무 커서 선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실제로 윤석열과 한동훈은 대구경북 지역이 아니면 옥외 이벤트를 할 수 없을 정도로 70% 이상의 국민들로부터 혐오와 증오의 대상이기도 하다. 이런 한동훈이 갑작스럽게 총선 출마를 시사한 것은 자신이 연루된 태블릿 조작수사 사건과 관련하여 민사건과 형사건에서 계속 패퇴를 해왔기 때문이다. 물론 한동훈의 이런 패퇴 사실은 KBS, MBC, 연합뉴스 등 공영언론, 조중동 등 친윤어용언론, 한겨레, 경향, 오마이 등 친민주당 어용언론 모두가 일제히 은폐해왔기 때문에 일반 국민들은 잘 몰랐을 것이다. 그러나, 태블릿 조작수사 사건과 관련 윤석열, 한동훈 등을 상대로 직접 소송을 제기하여 재판에 임하고 있는 필자의 입장에서는, 특히 한동훈의 경우는 정치권으로 도망가는 것 외에는 버틸 수 없는 상황임을 잘 알고 있었다. 첫째, 최서원(개명전 최순실)이 윤석열, 한동훈 등이 직접 수사했던 ‘제2의 최순실 태블릿’에 대한 반환소송 1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병덕 민주당 검사범죄대응 TF, 강진구 뉴탐사 기자와 함께 한동훈 법무부 장관 탄핵을 주제로 특집 생방송을 예고했다. 이 방송에서 한 장관의 태블릿 조작수사 가담 문제가 다뤄질 것인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송 전 대표는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송영길TV’ 커뮤니티에 “한동훈 탄핵 특집 생방송이 11월 24일(금) 오후8시 송영길TV에서 방송됩니다”라며 “‘한동훈 탄핵. 왜 해야 하나?’ 국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라고 공지했다. 그는 “한동훈 장관이 얼마나 도덕적으로 뛰어난 사람인지 서로 알아가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라며 “한동훈 장관에 대한 논란들 중 가장 비중있게 이야기되어야 할 내용이 무엇인지 의견주시면 더 재미있는 방송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올렸다. 송 전 대표는 보기 주제로 총 5가지 사안을 시청자 투표로 부쳤다. 이 중 ‘채널A 관련 사건, 태블릿PC 조작 논란’은 64%(11월 21일 현재)로 압도적 득표율을 기록했다. 한동훈 장관은 특검 수사 제4팀의 입지와 장시호 등과의 관계로 인해 과거 ‘제2의 최순실 태블릿’ 조작수사 가담에 있어서 핵심 키맨으로 손꼽히고 있어 근래 뉴탐사도 관련 집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최근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시진핑 주석은 회담 직후 미국 기업인 400여 명과 만난 자리에서 “중국은 미국의 동반자이자 친구가 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우호적인 입장을 밝혔다. 중국의 이같은 온건한 태도는 최근 해외투자 급감과 비구이위안(Country Garden) 등의 디폴트로 인한 경제침체와도 무관하지 않다. 중국 입장에서는 곧 대만을 침공하고 미국과 일전을 벌이려고 했지만, 군사력으로는 물론이고 경제력으로도 현재로서는 미국과 맞서기 힘들다는 현실을 절감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미국 외교협회가 발간하는 외교전문지 ‘포린어페어스(Foreign Affairs)’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중국 경제 전문가인 대니얼 로젠(Daniel Rosen)과 로건 라이트(Logan Wright)가 공동으로 기고한 칼럼 “
익명의 검찰 관계자를 인용해 태블릿 조작수사 사건을 ‘허위’라고 보도했던 파이낸셜뉴스가 관련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의 입장이 담긴 반론보도문을 게재했다. 파이낸셜뉴스는 앞서 지난 6월 22일자 ‘'태블릿PC 조작설' 주장한 송영길에 검찰 “터무니없는 막말”’ 제하 기사를 통해, ‘최순실 태블릿’ 관련 수사가 조작됐다는 변희재 대표 등의 주장은 허위이거나 근거가 없음이 밝혀졌다는 취지의 익명 검찰 관계자의 반박을 보도했던 바 있다. 이에 당사자인 변희재 대표는 “허위 음모론을 펼치는 언론인으로 보도됐다”며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를 신청했다. 이후 변 대표와 파이낸셜뉴스는 반론보도 게재를 합의, 이번에 태블릿 조작수사 사건 관련해 변 대표의 입장도 파이낸셜뉴스가 같이 게재하게 됐다. 매체는 원 기사 하단에 변 대표를 인용해 “검찰 주장은, 법원의 판단 범위를 초과했거나 구체적인 소송 경과 및 내용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허위 사실”이라고 전했다. 변 대표는 이번 반론을 통해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국정농단 재판 과정에서 '증거 조작 없음’이 확인됐다, ‘관련 재판(JTBC의 변희재 본인에 대한 명예훼손 형사사건) 1심에서 증거 조작 주장이 허위로 확인되어
세계일보, 한국일보, 연합뉴스TV, 데일리안에 이어 뉴데일리도 검찰에 의한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 관련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의 입장이 담긴 반론보도문을 게재했다. 뉴데일리는 앞서 6월 22일자 ‘'돈 봉투' 송영길, 이번엔 태블릿PC 조작설 제기… 검찰 "터무니 없어"’ 제하 기사를 통해 변희재 대표가 그간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최순실 태블릿’ 조작수사 주장을 허위이거나 근거가 없다는 취지로 반박한 익명 검찰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던 바 있다. 이에 변희재 대표는 “검찰의 반박 입장만 그대로 보도된 결과, 마치 허위 음모론을 펼치는 언론인으로 보도됐다”며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를 신청했다. 언중위를 통한 협의 결과, 뉴데일리가 변 대표의 검찰에 대한 반론을 게재해주는 것으로 최종 결정났다. 이후 15일자로 뉴데일리는 ‘[알려왔습니다] '돈 봉투' 송영길, 이번엔 태블릿PC 조작설 제기… 검찰 "터무니 없어" 관련’ 제하 보도로 검찰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와 관련 변 대표의 재반박 입장을 실었다. 뉴데일리를 통해 변희재 대표는 “익명 검찰 관계자는 ‘국정농단 재판 과정에서 이미 증거 조작 없음이 확인됐다’, ‘관련 재판(JTBC의 변희재 본인에 대한
검찰에 의한 ‘최순실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 제기에 대해 익명의 검찰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터무니없는 막말’, '억지 주장'이라고 보도했던 데일리안이 관련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의 입장이 담긴 반론보도문을 게재했다. 15일, 데일리안은 ‘검찰 “송영길, 점점 사실 왜곡하고 억지 주장…터무니 없는 막말, 답변 가치도 없어”’ 제하 기사 하단과 별도의 반론보도문 기사, 네이버 송고 기사를 통해 각각 변희재 대표의 검찰에 대한 재반박 입장을 소개했다. 이번 데일리안 반론보도문에서 변희재 대표는 “익명 검찰 관계자의 ‘최순실 태블릿PC’ 조작 문제에 대한 반박은 법원의 판단 범위를 초과했거나 구체적인 소송 경과 및 내용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허위 사실”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변 대표는 “익명 검찰 관계자는 ‘국정농단 재판 과정에서 '증거 조작 없음'이 확인됐다’, ‘관련 재판(JTBC의 변희재 본인에 대한 명예훼손 형사사건) 1심에서 증거 조작 주장이 허위로 확인되어 실형을 선고받았다’는 취지의 반박을 하였으나, 국정농단 재판과 본인의 재판에서는 검찰에 의한 ‘최순실 태블릿PC’ 조작은 쟁점조차 아니어서 판단된 바도 없다”면서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에 대해서 검
촛불진영의 대표적인 탐사보도 유튜브 채널인 뉴탐사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와 함께 ‘최순실 태블릿’(JTBC가 입수해 검찰에 제출하고 특종보도한 것으로 알려진 기기)에서 발견된 젊은 여성과 아이들 사진에 대해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탐사(강진구 기자, 박대용 기자)는 지난 14일 ‘태블릿PC 포렌식에서 나온 젊은여성과 아이들은 누구? / 최태원 봐주기 대가로 SK텔레콤도 조작에 가담했나’ 제하 방송에서 변희재 대표를 출연시켜 태블릿 조작 사건에 대해 본격적으로 다뤘다. 뉴탐사의 태블릿 조작 관련 방송에 변 대표가 해설자로 출연한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이날 강진구 기자는 “JTBC는 태블릿 사건으로 전 국민의 관심을 증폭시켰지만 JTBC 보도 과정을 복기해보면 JTBC는 중요한 사실을 은폐, 왜곡하고 있다”며 “그 당시 기득권 카르텔의 외압이 작용함으로써 JTBC와 함께 태블릿 조작을 통해 여론을 반전시킨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문을 열었다. “태블릿에서 발견된 사진들은 김한수 딸, 김한수 친구의 아들…” 뉴탐사와 변희재 대표는 이른바 ‘최순실 태블릿’에서 발견된 여자 아이 사진, 남자 아이 사진, 여성 젊은 사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스라엘이 테러집단 하마스를 제거하기 위해 가자지구에 지상군을 투입시키면서 민간인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세계 각국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을 촉구하고 있다.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미국과 유럽에서도 이스라엘을 규탄하는 대규모 시위를 보기 어렵지 않다. 미국의 바이든 행정부는 이스라엘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반(反)유대주의 시위자들의 면면을 보면 민주당 성향 인사들이 많은 게 사실이다. 이에 공화당 지지 성향인 미국의 폭스뉴스(Fox News)는 13일(현지시간) 공화당 소속 톰 틸리스(Thom Tillis) 상원의원이 기고한 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