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컷닷컴 측은 28일 오후 9시경부터 29일 새벽까지 수컷닷컴 사이트에 대해 사이버테러를 감행한 해커를 역추적하여 해커의 신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테러를 감행한 22세의 김인x씨는 남해 서변리에서 대만을 경유하는 IP를 활용하여 수 차례 집중적으로 사이버테러를 감행하였다고 밝혔다.또, 수컷닷컴 측은 최근 사이버테러 공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를 하였으나, 보안등급을 높여 방어하는 차원을 넘어 자체적으로 역으로 범인을 추적하는 쪽으로 사이버테러 대응 방침을 변경하였다고 밝혔다. 즉, 오후 9시경부터 테러조짐이 보이자 각종 추적 프로그램을 가동시킨 후 보안시스템과 사이트를 잠시 중단시키고 잠복하고 있었던 것이다. 해커가 잘 들어올 수 있도록 방어벽을 열어 둔 후 독자적인 툴을 통해 해커의 신원을 확인한 것이다.수컷닷컴 측은 범죄사실들을 모두 취합하여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며, 민사소송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컷닷컴 측은 각 로그 자료들을 분석한 결과 다수의 해커가 공격을 한 것으로 추정되기에 모든 증거자료들을 경찰에 넘기고, 독자적인 툴을 지속적으로 가동하여 범인들을 일망타진할 계획이락 밝혔다.다음은 해커와 주고 받은
28일 수컷닷컴 측은 수컷닷컴을 해킹한 해커가 자수하였다고 밝혔다. 이 해커는 27일 수컷닷컴이 긴급히 서버 증설을 하는 틈을 타고 들어와 타인의 게시물을 마음대로 바꾸는 등 해킹을 하였다. 또, 27일 오후 10시경부터는 수컷닷컴의 각종 게시판을 ‘김기동’ 이란 제목으로 도배테러를 하고 이용자들에게 악성코드를 보내는 등 사이트 운영을 방해한 바 있다. 이에 수컷닷컴 측은 즉각적인 차단조치를 하여 피해를 막았으며, 북한 공작팀의 소행으로 추정하여 국정원과 경찰에 신고를 한 바 있다. 이에 수사망이 좁혀오자 수컷닷컴 게시판에 수컷닷컴의 취약한 부분을 알려주기 위해서 한 일이라며 반성문을 올리기도 하였다.네티즌들의 말에 따르면 ID ‘김기동‘ 은 ’기동전사’라 불리며 신생 사이트에 가서 영업방해를 하는 것으로 소문나 있다고 한다.이에, 수컷닷컴 측은 경찰에 수집한 범죄증거 자료들을 넘기고, 여죄와 배후세력에 대한 수사를 촉구할 방침이며 민사소송도 함께 제기하여 다시는 해커들이 수컷닷컴과 이용자들에 대한 사이버테러를 감행하지 못하도록 원천 봉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7일, 수컷닷컴 측은 서버 긴급증설 중에 빈틈을 이용해서 해커가 침투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해킹 공격은 저장프로시저에 접근해서 임의로 자료들을 호출하여 자료들을 변조한 것으로 수컷닷컴 측은 이를 발견하고 즉시 프로시저 외부에서 접근하는 통로를 차단하였다고 밝혔다.즉, 해커가 일부 게시판의 글을 마음대로 바꾸는 등의 해킹을 시도 하였으나, 조기에 발견하고 차단하였다는 것이다.수컷닷컴 측은 “가입당시부터 이메일, 아이디, 패스워드 등 사이트 운영에 필요한 최소한의 자료만 입력하도록 한 탓에 주민번호, 주소, 전화번호 등 개인신상정보는 수집을 하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고객의 신상정보 유츨에 따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추정한다.” 고 밝혔다. 또, 수컷닷컴은 여러 겹의 보안시스템으로 둘러 쌓여 있기에 시스템 핵심에는 접근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밝혔다. 또, 이번 사건을 계기로 보안등급을 2단계 높여 시스템 보안강화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수컷닷컴 측은 북한체제와 김정은을 비판하는 내용을 주로 게재하는 등 보수성향을 띄고 있기에 중국을 경유한 북한 사이버팀의 소행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와 동시에 국정원에 수사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는 수컷닷컴의 긴급 복구를 위해서 서버 4대를 긴급 투입하였다고 밝혔다. 수컷닷컴 측은 당초 수컷닷컴을 설계할 당시에는 동시접속자수 1000 여명, 하루 최대 40~60만명 정도가 들어올 것으로 예측하여 서버를 구축하였으며, 유사시에는 수컷닷컴 개발업체의 서버와 연동시켜 최대 하루 최대 100만명 이상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를 하였으나, 첫날부터 서버 최대 용량을 넘기는 등 불안함을 보였다고 밝혔다. 수컷닷컴에서 제공한 컨텐츠를 개인 블러그나 다른 홈페이지에 복사해 옮긴 경우, 해당 블러그나 홈페이에서 수컷닷컴의 콘텐츠를 보게되면 수컷닷컴의 서버에 부하가 전달되는데, 다른 사이트에서 수컷닷컴의 게시물들을 복사해 가서 보는 경우도 많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즉, 수컷닷컴이 제공한 컨텐츠들이 얼마나 유통되고 있는지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인데, 각 컨텐츠마다 워터마크를 새겨 두었기 때문에 그 주소를 따라 접속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파악된다는 것이다. 수컷닷컴 측은 "수컷닷컴이 홍보가 되는데 최소 6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여 시간을 두고서 천천히 서버증축 및 각종 시스템들을 점검하려 하였으나, 갑작스런 방문객 증가로
당초 12월 23일 오전 10시 정식 서비스를 개시하기로 하였던 수컷닷컴이 서비스 시작시간을 3시간 연기하여 12월 23일 오후 1시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재 오류수정 및 서버 안정화 작업을 거치고 있으며, 최종 점건을 위해서 12월 23일 새벽 4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수컷닷컴 바로가기http://sookut.com/892184599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