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해남 화산면 구성리 평호공동체에서 무료로 개장한 조개체험장에 사람들이 북적북적했다.썰물이 되면 드러나는 2km의 모래톱을 따라 조개를 잡는 이색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한 화산 구성리 조개체험장의 경우 11일 300여명, 12일에는 500여명의 체험객들이 찾았다.곽종선 어촌계장은 “매년 봄부터 사리 때를 맞춰 개장해 온 이곳 구성리 조개체험장은 올해는 세월호 사건으로 개장을 미뤄왔으나 매년 찾아오는 관광객을 배려 해 잠시 무료 개장하게 됐다”고 말했다.이곳 구성리는 바지락 캐는 맛과 먹는 바지락 맛이 좋아 소문을 듣고 외지 관광객들이 선호하고 있는 곳으로 지난해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직접 조개를 잡아보고, 갯벌 생물도 관찰 할 수 있어 도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조개체험장을 운영하는 평호공동체는 구성리 청년회를 주축으로 마을 발전과 어촌계 발전을 위해 구성됐으며 매년 여름 관광철을 맞아 조개체험장을 열고 이곳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깨끗한 어촌가꾸기에도 정성을 쏟고있다. 한편, 이날 이곳을 찾은 명현관 전남도의장은 "체험형 관광지가 각광을 받는다"며 "다만,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의견은 좁은 해안도로에다 주차장 시설이 없어 불편함이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7. 30. 국회의원재·보궐선거의 후보자등록 마감 결과 모두 10명이 등록하여 평균 3.3: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후보자 등록상황을 살펴보면 순천·곡성군 선거구 5명, 나주·화순군 선거구 3명, 담양·장성·영광·함평군 선거구 2명이 최종 등록을 마쳤다.후보 등록 현황을 살펴보면 순천·곡성 지역구에 새누리당 이정현(55세), 새정치민주연합 서갑원(52세), 통합진보당 이성수(45세), 무소속 구희승(51세), 무소속 김동철 (60세) 후보이며, 나주·화순 지역에는 새누리당 김종우(56세), 새정치민주연합 신정훈(49세), 무소속 강백수 (57세)후보 등이다. 또,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에는 새누리당 이중효(53세), 새정치민주연합 이개호(55세) 후보 등 2명이 등록했다.한편, 선관위는 유권자에게 후보자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선거통계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후보자의 경력 등 기본정보는 물론, 재산·병역·납세실적 및 체납현황, 범죄경력 등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현행 선거법은 후보자등록 마감일 후 6일인 17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므로 16일까지는 예비후보자의 선거
해남출신으로서는 최초로 10대 전반기 전남도의장에 선출된 명현관 의장(새정치민주연합 해남1)은 “막상 의장으로 당선되고 보니 기쁨보다는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이 느껴진다”고 밝혔다.11일 광주평화방송(PBC)에 출연해 이같이 밝힌 명 의장은 “앞으로 새 정치, 새 희망을 담아 생산적인 의회로 탈바꿈하여 도민들로부터 사랑받은 의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그동안 도의회가 거수기라는 비판이 있었다는데 대해, 초선의원들이 의회다운 의회 운영방안을 요구한데 대한 질문에 “초선의원들과 같은 생각이며, 그동안 나름대로 원칙과 소신을 갖고 의정활동을 해 왔다는 평가와 의원들의 기대가 이번 의장 당선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명 의장은 “도민의 역량결집 역할을 충실히 하여 지방자치와 전남도 현안 사업의 강력한 추진 등을 통해, 전남도의회의 위상강화, 전국지방자치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전남도의회 전반기 의회운영방향에 대해 명 의장은 첫째, 집행부를 제대로 감시하고 견제하겠다며 덧붙여, 도정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는 성공적인 의회상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두 번째는 “생산적이고 소통하는 도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도의회 차원의
엄홍길휴먼재단(이사장 이재후)은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2014 제2회 DMZ 평화통일대장정’은 오는 7월 20일 용산전쟁기념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14박 15일의 힘찬 첫발을 내딛는다고 밝혔다. 평화통일대장정의 첫 시작은 2013년 6.25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아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전국 대학생들이 함께 휴전선 길 155마일을 함께 걸으며 도전하는 의미를 갖고 시작되었다. 15박 16일간 350km를 걷는 이번 대장정은 고성 통일전망대를 시작으로 인제, 양구, 화천, 철원, 연천, 파주를 거쳐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완주식을 갖게 된다. 또한, 대장정 기간 중인 7월 27일은 대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화천 평화의 댐에서 평화통일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며 원정대 조별 장기자랑과 다양한 축하공연들로 꾸며진다. 엄홍길 대장은 “도전하지 않는 젊음은 그저 낭비일 뿐이다”라는 구호아래 대학생들에게 도전정신과 분단 조국의 역사적 교훈을 갖는데 좋은 교훈이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원정 대원들에게 필요한 의류와 장비 일체를 지원하기로 한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 마케팅본부의 박용학 상무는 "젊은이들이 우리의 역사와 현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행사를 통해 주변인들에게도 그같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장마철인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에 단속의 어려움을 틈타 사업장내 보관·방치중인 폐수, 폐기물 등의 오염물질을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으로 무단 배출 불법 환경오염행위를 막기 위해 7~8월 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감시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환경교통과 환경지도계는 폐유, 건설폐기물, 가축분뇨 등 분야별 40여개의 업소에 대하여 주·야간 또는 공휴일 등 취약시기 단속강화와 함께 읍면별 민간 환경감시단을 통한 순찰 및 합동단속을 병행하여 환경오염배출업소에 대하여 특별 관리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더불어, 해남군은 단속에 앞서 관련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소에 대한 협조문을 발송해 자율점검을 당부하는 한편 환경오염취약시설, 오염배출우려시설, 상수원보호지역, 배출가능업소 주변 하천 등 중점 감시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수질오염 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또한, 해남군은 집중강우로 파손된 환경오염방지시설에 대해서도 전문가와 함께 피해업체 기술지원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며 이와 함께 이번 기간 중 고의·상습적인 환경법령 위반 업소에 대하여는 엄중조치 및 고발 등 강력대처 할 방침이다. 해남군 환경교통과 김성홍 환경지도담
순천 곡성 선거구에 출마한 이정현 후보가 10일 후보등록을 마치고 출마각오를 다짐했다.이 후보는 "저는 오늘 7.30 보궐선거 순천 곡성 선거구에 후보 등록을 했습니다. ‘진심이면 통한다’는 신념을 갖고 겸손하게 모든 정성을 쏟아 유권자의 마음을 얻는 선거운동을 할 것"을 다짐했다.이 후보는 "이번 보궐선거는 순천시민 곡성군민에게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상처입은 주권자로서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전남동부권 시대의 개막이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이 후보는 이어 "잇따른 순천곡성지역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지역발전의 걸림돌이 아니라, 디딤돌이 되도록 해야 한다"며 "일하는 사람, 일 할 수 있는 후보를 뽑으면 지역이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저 이정현이 당선되면 그것은 기적입니다. 바다가 갈라지는 것만이 기적이 아니라, 순천시민 곡성군민의 큰 변화 선택도 기적입니다"라고 말하고 "지금 순천곡성에서는 ‘바꿔’가 유행어이고 ‘바꿔’열풍이 불고 있다"고 전했다.또, "이미 조용한 선거혁명이 시작되었다"며 "위대한 순천시민 곡성군민의 소리없는 시민혁명이 진행중에 있으며 지역주의 벽을 허물고 말꾼대신 일꾼을 뽑자는 것이 대세"라
전라남도의회(의장 명현관)는 11(금)일 제288회 임시회를 개회 하고 30(수)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활동한다.지난 7일 제10대의회 전반기 원 구성 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첫날인 11일 오전 11시에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이낙연 도지사와 장만채 교육감으로부터 시정연설을 청취한다.이어 장만채 교육감으로부터 2014년도 교육청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올 당초예산보다 1,242억원이 증가한 3조 1,281억원에 대하여 세부 심사를 하고 30일 의결할 계획이다.본회의 휴회 기간에는 상임위원회 소관별로 해당 실․국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질의·답변을 하게 되며,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된 각 종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현지활동을 하게 된다.기획사회위원회 소관 2건, 행정환경위원회 소관 3건, 교육위원회 소관 5건 등 조례안·동의안 등 총 10건을 심사·처리한다.제2차 본회의는 7.23(수)오전 11시에 개의하여 도 조직개편 관련 행정기구 설치 개정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7.30(수)11시에 개의하는 제3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한편, 앞으로 4년간 의정활동을 하게 될 명현관 의장을 비롯한 58명의 의원
전라남도의회(의장 명현관)는 지난 7월 11일 제288회 임시회를 열고 제10대 전반기를 이끌어갈 기획사회위원장에 강성휘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목포 1)을 선출했다.강성휘 위원장은 전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재선으로, 목포시의회 부의장과 제9대 전남도의회에서는 지방분권특별위원회 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과 후반기 기획사회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그리고 2013년도에는 전남도청 공무원 노동조합이 선정한 “2013 전라남도 최우수(Best, Worst) 도의원” 으로 선정 되기도 하였다.강성휘 위원장은 상임위원회를 운영함에 있어 동료 의원님들과 도민의 뜻을 받들어 신뢰와 화합으로 상생하고 협력하는 그래서 밖으로는 사랑받는 의회와 안으로는 생산적이고 능률적인 상임위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저출산, 고령화, 장애인, 저소득 층 등 미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여 도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집행부에 대한 조정자 역할 등을 도민의 입장에서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제9대에서는 “전라남도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 조례”와 “전라남도 공공건축물 등 장애물없는 생활환경 인증
17대 한국실업배구연맹 박광열 회장 취임식이 8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연회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취임식에는 박승수 대한배구협회 상임부회장과 국가대표선수회 장윤창 회장, 배우회 김진희 회장, 김형룡 광양자원 감독 등 배구계 원로 및 등 배구인 100여명이 참석했다.박 회장은 전임 이정한 회장 집행부가 1년여간 활동한 점을 감안, 조직의 안정화를 위해 전임 집행부를 그대로 승계키로 했다.박광열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1963년 탄생한 실업배구연맹이 견고하고 안정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재정을 확보하고, 다양한 홍보와 신생팀 창단을 통해 제2의 중흥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또 전국 규모 대회를 확대하는 한편 대한배구협회·KOVO와 함께 배구 발전을 위해 상생의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임태희 대한배구협회장을 대신해 축사에 나선 박승수 대한배구협회 상임부회장은 "박광열 회장 취임을 계기로 한국실업배구연맹이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협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지인 대표에 축사에 나선 고교 친구 김유공 판사(서울고등법원)는 "박광열 회장은 대학시절 스포츠와 인연을 맺고, 선수의 기량 향상은 물론
전라남도는 9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제19회 여성주간’ 기념행사를 갖고 여성이 마음 놓고 일하는 사회 행복한 전남, 활력과 온정이 넘치는 전남 건설에 여성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여성주간(매년 7월 1~7일)을 맞아 개최된 이날 기념행사에는 이낙연 도지사, 명현관 도의장을 비롯하여 각계 각층의 여성계 지도자, 도의원, 시군 여성의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 주제인 ‘여성이 마음 놓고 일하는 사회, 행복한 전라남도’는 행복한 미래를 위해 꿈을 키워가는 여성들이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고 가정이 행복해야 세상이 행복하므로 행복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여성들이 중심이 돼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기념행사는 식전행사, 기념식, 부대행사로 다채롭게 구성됐고, 식전행사에는 축가, 일자리 창출로 성공한 3명의 여성이 출연하는 토크강연콘서트를,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시상, 주제 결의 퍼포먼스가 이뤄졌다.부대행사로 1층 윤선도홀에서 창업관, 취업지원관, 사회적기업관, 마을기업관, 협동조합관 등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모델이 제시되기도 했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버스가 들어가지 않는 농어촌 교통 오지마을 어르신들이 100원만 내면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까지 데려다
당권도전에 나선 새누리당 김태호 의원이 지난 5일 광주를 방문해 보여준 행보는 당내 유력주자인 김무성-서청원 의원과 분명히 달랐다.김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30분, 5.18 국립묘지 참배, 10시30분에는 무등산 입구에서 ‘김태호 진짜혁신 홍보단 발대식’ 이어 오후 1시 30분에는 당원 및 지지자들과 혁신간담회, 마지막으로 오후 3시 30분에는 광주지역 청년들과 혁신을 주제로 ‘토크쇼’ 행사를 이어갔다.새정치민주연합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광주 무등산 입구에선 광주시민들을 향해 진정한 동서통합을 위해선 정치혁신이 필요하다며 간곡히 호소해, 등산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산행을 위해 이곳을 찾은 한 여성 등산객들은 김 의원의 주장에 “맞아 맞아” 하면서 탄성을 자아냈고, 배낭을 맨 노인층 등산객은 등산을 포기하고 아예 김 의원 앞에 주저앉아 연설을 경청했다.감동의 연설이 끝나자, 지지자들은 물론이고 등산객들까지 김 의원과 악수하면서 사진찍길 원했다. 이들은 “정치혁신 없이 한국정치 미래 없다” 등의 피켓을 내걸고 김 의원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이어진 호남지역 당원들과 혁신 간담회에서도 이런 소통분위기는 이어졌다.광주시당 청년위원장이라고 이름을 밝힌 한 당원은
한국 인라인하키 주니어 남자 국가대표선수단이 지난 7월 1일부터 6일까지 프랑스 툴루즈에서 개최된 2014 세계인라인하키선수권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를 보여주며 프랑스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한 캐나다와 예선 C조에 속했던 한국은 세계선수권대회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세계 최강이자 이번 대회 결승에 진출한 캐나다와 예선 첫 경기를 22-0으로 패배하면서 시작한 한국은 스위스(36-1), 독일(17-0)과 힘든 예선경기를 치렀다.이후 열린, 순위 결정전에서 B조 3위를 차지한 뉴질랜드에게 13-1로 패한 한국은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출전한 나미비아와의 최종전에서도 14-1로 패하면서 이번 대회 총 5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주니어 부문에 참가한 유일한 아시아 국가로서 세계적인 기량을 보유하고 있는 서양 선수들과 직접 경기를 펼치면서 국제무대의 벽을 실감할 수 있었으며, 향후 더욱 강도 높은 선수 발굴과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현재 아시아지역에서 인라인하키가 활성화한 곳은 중국, 일본, 대만, 홍콩, 인도, 이란 등이며 경기력은 서로 비슷한 수준이다. 2014 세계선수권대회 주니어남자 부문에는 총 16개
당권도전에 나선 새누리당 김태호 의원이 지난 5일 광주를 방문해 보여준 행보는 당내 유력주자인 김무성-서청원 의원과 분명히 달랐다.김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30분, 5.18 국립묘지 참배, 10시30분에는 무등산 입구에서 ‘김태호 진짜혁신 홍보단 발대식’ 이어 오후 1시 30분에는 당원 및 지지자들과 혁신간담회, 마지막으로 오후 3시 30분에는 광주지역 청년들과 혁신을 주제로 ‘토크쇼’ 행사를 이어갔다.새정치민주연합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광주 무등산 입구에선 광주시민들을 향해 진정한 동서통합을 위해선 정치혁신이 필요하다며 간곡히 호소해, 등산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산행을 위해 이곳을 찾은 한 여성 등산객들은 김 의원의 주장에 “맞아 맞아” 하면서 탄성을 자아냈고, 배낭을 맨 노인층 등산객은 등산을 포기하고 아예 김 의원 앞에 주저앉아 연설을 경청했다.감동의 연설이 끝나자, 지지자들은 물론이고 등산객들까지 김 의원과 악수하면서 사진찍길 원했다. 이들은 “정치혁신 없이 한국정치 미래 없다” 등의 피켓을 내걸고 김 의원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이어진 호남지역 당원들과 혁신 간담회에서도 이런 소통분위기는 이어졌다.광주시당 청년위원장이라고 이름을 밝힌 한 당원은
당권도전에 나선 새누리당 김태호 의원이 지난 5일 광주를 방문해 보여준 행보는 당내 유력주자인 김무성-서청원 의원과 분명 달랐다.김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30분, 5.18 국립묘지 참배, 10시30분에는 무등산 입구에서 ‘김태호 진짜혁신 홍보단 발대식’ 이어 오후 1시 30분에는 당원 및 지지자들과 혁신간담회, 마지막으로 오후 3시 30분에는 광주지역 청년들과 혁신을 주제로 ‘토크쇼’ 행사를 이어갔다.새정치민주연합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광주 무등산 입구에선 광주시민들을 향해 진정한 동서통합을 위해선 정치혁신이 필요하다며 간곡히 호소해, 등산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산행을 위해 이곳을 찾은 한 여성 등산객들은 김 의원의 주장에 “맞아 맞아” 하면서 탄성을 자아냈고, 배낭을 맨 노인층 등산객은 등산을 포기하고 아예 김 의원 앞에 주저앉아 연설을 경청했다.감동의 연설이 끝나자, 지지자들은 물론이고 등산객들까지 김 의원과 악수하면서 사진찍길 원했다. 이들은 “정치혁신 없이 한국정치 미래 없다” 등의 피켓을 내걸고 김 의원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이어진 호남지역 당원들과 혁신 간담회에서도 이런 소통분위기는 이어졌다.광주시당 청년위원장이라고 이름을 밝힌 한 당원은
해남경찰서(서장 권영만)는 오늘(7일)오전 해남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각 과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및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69대 해남경찰서장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신임 권영만 경찰서장(51세)은 전남 무안 출생으로 경찰대학 3기, 전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부인과 1남을 두고 있고, 지난 87년 경위로 경찰청에 입직했다. 그 후 순천경찰서 경비교통과장, 광주 남부경찰서 정보보안과장, 광주청 홍보담당관을 거쳐 2010년 총경으로 승진, 전남청 정보통신담당관, 함평경찰서장을 역임하고 전남청 수사과장으로 근무해오다 이번에 해남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이날 취임사에서 권 경찰서장은“전 근무지에서 염전노예, 세월호, 유병언 부자 추적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가 더욱 안정되고 편안할 수 있는 안정된 치안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며, 유병언 검거, 안전비리 척결 등 현안업무에 치안력을 집중하되, 서로서로 격려하며 동료애를 발휘 즐겁고 신명나는 조직문화를 이루는 해남경찰이 되자”고 당부했다. 앞서, 권신임 경찰서장은 강력한 업무 추진력과 리더십으로 조직발전을 주도해 왔으며, 평소 합리적인 업무추진 능력과 전문성으로 근무지 직원들에게 두터운 신망